[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2023년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총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 국내 주요 문화예술행사 연계 등으로 9개국 12개 다양한 사업 발굴·지원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국제무용제 연계 한국-브라질 무용 협업 ‘멀리 떠나는 길(Rotas Afora)’(6월)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참여를 위한 예산군 관내 기관 단체의 참여 운동이 한창이다. 예산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주민의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인력 양성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예산군과 충남도 및 공주대학교는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서명운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예산군 관내 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김기성 협의회장과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박형수 연합대장은 “예산캠퍼스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사각 지대에 놓였던 농촌 지역에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단체들도 함께 뜻을 모아 국립공주대의 의과대학 설립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예산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 간 관내 중학생 26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손비 중학교(Ponsonby Intermediate School)로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했다.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에 참여했던 26명의 학생들 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이며, 8월 27일 예산교육지원청에서 영어캠프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어학연수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활동한 프로그램 결과를 보고하고 학생들의 활동 소감을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홈스테이에서 생활하고 현지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며 외국어 능력이 향상됨을 느꼈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방학 기간을 즈음하여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을 초등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가 포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용운 선사 생가와 속동 전망대, 홍주향교 등 방문하여 전통 책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이번 여행 중에는 해당 장소는 물론 차를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곳곳마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문화 해설사의 문화 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에 관련하여 노혜진 부원장은 “부모님과 마주 앉아 책과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행사의 의도가 가족 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는 지난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홍보와 더불어 제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청주 지역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재외동포지원센터 소개, 이주정착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설명했고, 참여기업인 휴온스, 일진글로벌, 케이팩, 유유제약은 자사 홍보와 더불어 현장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기업 관계자는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시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우수한 동포들이 많이 이주하여 지역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주를 희망하는 고려인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선 취업이 우선되야 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함께 우수한 고려인 동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방소멸과 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외국인 고용인원 10인 이상의 기업 중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기업, 1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게 됐다. 한국어 교육 과정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매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참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과 근로현장에 필요한 생활언어, 예절, 문화 등을 알려준다. 올해 첫 개강식은 지난 24일 삼영기계(주) 논산공장 외국인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기업과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곤충학회에 참석중이라고 했다. 세계곤충학회는 191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첫 학회 개최 이후 현재까지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갖는 유서 깊은 학회이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학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인원이 참가해 서로의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는 ‘통섭을 통한 새로운 발견(New Discoveries through Consilience)’이라는 강령을 표방한다. 기존의 분류, 생태, 생리, 보전 등 일반적인 곤충학의 주제를 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기법 소개 등 미래 지향적인 연구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곤충분류실 연구진도 이번 학회에 참가하여 ▲장수하늘소 복원 및 실내외 비행실험 결과와 ▲화분매개 관련 파리류의 계통학적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곤충학계의 연구동향 파악 및 ▲타국 연구자와 공동연구 방향 모색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중이다. 또한 학회에 참여한 여러 연구자들에게 국립수목원을 소개하고, 내년에 우리원이 유치하여 코엑스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 - 예술인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예술 상식'을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알.쓸.예.상'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활동에 필요한 실무상식 5가지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환경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제공을 통해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의인 9월 5일에는 바라컬처스랩의 김태희 소장이‘예술가는 왜 AI기술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AI와 기술을 예술 현장에서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9월 6일에는 노션 공식 엠버서더이자 경험수집잡화점 대표인 Peter Kim이 ‘노션으로 Work·Life 시스템 구축하기’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노션을 활용해 자신만의 Work·Life 시스템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9월 11일 강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의 지원으로 한양대 김준희 교수가 예술 활동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계약 유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의 능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았다. 시는 지난 28일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 등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교육부가 한국 평생학습도시들의 평생교육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29일까지 3일간 ▲광명시 ▲하남시 ▲시흥시 ▲은평구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특히 대만교육부는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걸어온 발자취에 집중했다. 이날 광명시는 평생학습 우수사업으로 인정받은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김정운 박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문화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명지대학교 교수, 일본 나라현립대학교 객원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노는만큼 성공한다', '창조적 시선', '에디톨로지' 등이 있다. 강연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펼쳐진다.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행복’에 대해 김 박사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행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행복 추구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이번 행복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많은 시민들이 김정운 박사의 특강을 듣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