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함께 교육 및 관광 분야 등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미시간대학교 내 언어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령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학생들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워 국제 사회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도 상호 협력을 위한 대학간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센트럴미시간대학교간의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약은 교수진 및 학생의 인적교류, 학생 단기훈련 프로그램 운영, 학점 인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김동일 시장은 센트럴미시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웅부공원에서 "제7회 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로, ‘책 한 장의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경험하는 바는 무궁무진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책을 소재로 다 함께 화합하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독서문화행사다. 무대에서는 도서관 독서문화진흥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조선마술패 공연, 코믹 저글링쇼, 빅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독서 OX퀴즈’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대표적인 도서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표’의 열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통 제본 체험, 독서심리, 민속놀이, 자율주행 알티노, 병뚜껑 키링 만들기, 동화 명언 무드등 만들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금샘도서관은 10월 19일 가족 마술공연 전문‘고태한’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비밀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주인공 에드가 잠겨있는 마법의 책을 펼치기 위해 여러 동화책 속을 탐험하는 스토리로,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5일~16일에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힐링 특강이 운영된다. MBTI 검사를 통해 나의 무의식 속을 알아보고, 타로 카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 상담 및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박인성 교수님의 넷플릭스 드라마‘삼체’를 주제로 한 ‘외계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0월 25일에는 이오복·김정현 교수님의 우리 사회 속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이해해 보는‘우리는 공정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인문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 내 마련된 캠핑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 행사‘패밀리 무비캠핑’△대출 권수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육아에 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생태탐험, 밧줄 놀이, 집라인 타기 등의 가족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제작·수리(DIY), 탄소 중립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코믹 저글링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녀 연령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금정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나만의 로드맵’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대학교 이창근 학생처장, 유영미 학생부처장, 이창준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년 1인 가구 발굴, 프로그램 운영, 사업 홍보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 체험 활동 및 대인 관계 기술 관련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부산대학교에서는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내용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나만의 로드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청년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립 청년이 방치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청년층 고립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200여명 대상으로 21일에‘키득키득 도서관’ 공연을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공간 ‘키득키득 도서관’에서 네 명의 책 도깨비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을 ‘이솝우화’와 접목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창작 가족극이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해 각계 전문가들과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주거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2024 서울주거포럼'은 ‘저출생 원인진단 및 서울시 신혼부부 주택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으로 시민 주거 안정과 주거정책 발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II(미리내집)’과 ‘신혼부부 안심주택’을 포함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수 행정2부시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린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환영사로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지원 등 출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말한다. 세션 1에서는 ‘저출생・인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문화재단은 생활예술인 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 축제인 '2024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오전 11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총 40개 동호회(공연 15개 팀, 전시 및 체험 25개 팀) 등 1천여 명의 시민예술가가 참여한다. 참가한 동호회별 펼치는 공연과 전시는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평가단과 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상, 대상 등 9개 팀을 선정해 총 6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노원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밴드인 ‘119 투인치’, 행진하며 연주하는 취주악단 ‘소울마칭밴드’를 비롯해 마꾸렐레(Maculele, 브라질 춤의 종류), 아프로큐반(Afro-Cuban, 아프리카계 쿠바인 음악) 춤 등 이색 이력과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호회가 다수 참여한다. 노원구 일대의 119 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음악밴드 ‘119 투인치’는 불을 끌 때 쓰는 소방호수의 크기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이들은 “밴드 동호회 활동으로 각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로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서류심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