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챗GPT와 함께하는 신나는 독서 여행’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인공지능(AI)과 독서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챗GPT가 궁금해! ▶챗GPT 활용 동화책 만들기 ▶책과 영상의 만남, ‘북 트레일러’란? ▶스토리를 스크린으로(예고편 만들기) ▶BOOK작BOOK작(북 트레일러 영상 제작) ▶이야기 영화제(작품 발표) ▶챗GPT 골든벨 등을 통해 학생들은 AI 활용 경험과 색다른 글쓰기 경험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과 매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주제 도서로는 초등 3학년 교과 연계 도서인 ‘만복이네 떡집’을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북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와 자료실 DID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전문 지도 강사 외에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학습 전공 심화 연구모임 대학생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챗GPT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8일부터 주안도서관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방 및 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 공방 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마을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은 총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일부터 플라워 공예 재료별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형태의 페이퍼플라워를 만들고 장식하는 ‘마음에 꽃 피우는 플라워 공예’를 시작한다. 12일에는 유화와 아크릴화 기초를 배워 작품을 만들고 취미로 개발하는 ‘취미 미술 – 유화, 아크릴화 첫걸음’을 시작한다. 15일에는 조각칼을 이용해 나무를 원하는 모양으로 깎는 법을 배우고 작은 일상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힐링 타임- 우드카빙’을, 16일에는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분석과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배우는 ‘톤팡질팡 탈출!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18일은 나만의 향을 조향해 입욕제, 패브릭 스프레이, 여름 바다 비누를 만드는 ‘시원한 여름 향기 – 비누 클래스’를 시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 공방에서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7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정구 금정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금, 우리 학교는 작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서형오 청소년 시인이 ‘청소년 시 읽기’, ‘자신의 내면을 시로 표현하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형오 강사는 현직 교사로 오랜 기간 학생들과 지낸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은 독서교육을 위한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관내 초 ․ 중 ․ 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해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26일 오후 2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권일용 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 -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심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권일용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권일용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분노 범죄, 디지털 범죄의 유형과 범죄 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찾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현시대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는 저자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연대 의식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감과 사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주민들의 인문학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에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도서관에서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의 곡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의 고전 시대 음악을 대중적인 연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와이아트기획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목감도서관과 함께 주최하게 됐다.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첼로 앙상블 연주 감상 등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을 제공하며, ‘지혜학교’ 사업에서는 ‘파란 리본(破卵 Re-born) 셀프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거점 문화기반 시설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봉기적의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맞춤형 인문 강연 '책으로 꿈꾸는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를 10회(1~3부), 연계 강연(4부)을 1회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 대화하고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 대상의 ‘그림을 통해 한 뼘 성장시키는 그림책 읽기’, ‘옛 이야기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골고루 읽기 프로그램이, 3부에서는 가족독서모임 결성을 위한 후속모임 및 파주출판도시 탐방이 운영된다. 1~3부 모두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의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주고자 도서관 속 미술관 ‘갤러리 더 맵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흔여섯번째 초대전에서는 ‘시조와 사람 사이에 강물이 흐르게 하라’를 주제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태영 시인의 시화전이 개최된다. 안태영 시인은 경북 영주에서 태어났지만 우리 지역 제천을 매우 사랑하여 한평생을 제천에서 살고 있으며, 제천 산하를 돌아다니면서 제천의 명소 및 관광지 등을 시조로 승화시켜 엮은 시조집 '아이고 예뻐라 타령','시조로 그린 제천백경'에서 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한편 안태영 작가는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당선(1981)을 시작으로 2014년 '시조문학' 신인상, 2017년 중앙일보 시조백일장 장원, '문학의 봄'에 수필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도서관 내 교양강좌실에서 ‘2024년 특수분야 직무연수 독서치료과정’을 운영한다. 독서치료는 책을 매개로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다. 치료에는 문학작품과 더불어 동영상, 음악 등 많은 자료가 활용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독서문화 조성과 교원들의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 진행된다. 연수는 독서 치료의 이론과 이해를 시작으로 자기 탐색과 정신건강 이해, 소통과 대인관계, 긍정적 삶을 위한 자기 계발 등의 주제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7월을 맞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한 달 동안 문학자료실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볍지만, 몰입할 수 있는 소설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한여름의 폭염과 열대야를 잊고 독서를 즐기게 하고자 기획됐다. 이정명 작가의 한 여름날의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부서진 여름’, 이꽃님 작가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등 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는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엄마 오리 아기 오리’는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호수공원으로 첫 나들이 가는 모습 등을 담은 엄마 오리의 육아 일상을 그린 그림책이다. 엄마 오리가 보여주는 현실 육아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반전도 선사한다. 오리 가족의 첫 나들이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상상하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8월 5일과 6일, 8일 총 3일 동안 진행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천히 깊게, 토론하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골판지 아트와 메모 아트, 미디어와 북 트레일러, 나를 대표하는 책과 이야기,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광고 만들기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7월 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