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회계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재정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조금 부정 집행을 방지하기 위한 ▲재무·회계 원칙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 집행 기준 ▲급식비 지출관리 등 분야별 감사 및 점검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이용 아동 출결 시스템 변경 사항 및 정산 검사 강화 등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복임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재무·회계 기준이 날로 엄격해지는 가운데 종사자들의 회계역량 및 직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 보육 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의 재무 건실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금 집행 시 법령과 지침을 준수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는 지난 11일 구청 운동장에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모범아동과 모범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체육대회에서는 지구를 들어라, 콩알 던지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유혜은 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의 협동심을 키우고 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