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9월 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서은경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은하 책과교육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공옥례 성남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 관장, 신만영 자원봉사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토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서은경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은하 대표는 치매 예방과 같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 뇌 근력의 활성화를 위해 독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옥례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부재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더불어, 시의 예산 및 보조금 지원의 부족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만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57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영자들이 실제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과 활용법 △‘파손도서에 새 생명을’ 책 보수 등 총 3회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며, 수강을 희망하는 공립작은도서관(10개관)은 공문 발송, 사립작은도서관(47개관)은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독서한마당, 작가 강연, 독서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28일/봉양도서관), ▲수채화 캔들 만들기(14일/여성도서관) ▲가로세로 독서퀴즈(상시) ▲북큐레이션 ▲ 올해의 독서왕 ▲도서 반납 연체 해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최되는 ‘2024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과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2024 독서한마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K-북’ 작가로 초청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그림의 세계' 강연 ▲ 신기한 과학 실험쇼▲AI와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팝업북 만들기▲북퍼퓸 만들기▲우드버닝 작품 만들기▲승화전사 컵만들기▲권정생의 ‘몽실언니 40주년’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천군립광혜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드로잉 매직 퍼포먼스 ‘얼라이브 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복합문화 중심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취지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모집 첫날 두 시간 만에 80명의 신청자 모집이 종료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마술과 미술이 결합 된 신선한 형태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만족도를 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19시)에는 추가 문화공연으로 ‘매직쿠키’ 공연이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진천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는 지난 5일 독서의 달을 맞아 강경도서관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인문학 - 「영화로 만나는 의학의 세계」’가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충남도서관과 강경도서관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퓨전 음악팀 ‘라라앙상블’의 음악공연으로 시작하여 고병수 작가 겸 의사의 의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영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의학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충남도서관과 협업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시민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양시는 9월 25일 17시 광양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희망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 ‘희망문화놀이터’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 독서권장 마술쇼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을 선보이게 됐다.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은 스마트폰에 빠져 책을 멀리하는 친구들이 책을 다시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마술사 오즈가 신기한 마술로 친구들을 마법도서관에 초대하는 내용의 마술 공연이다. 교훈적인 내용이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전달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은 독서의 달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수시립소라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오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U&I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고, 심리상담전문가와 그에 맞는 학습 방법 및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총 4회차 운영된다. 또한 심도 있는 결과 해석을 위해 1회 정원 10명에 한하여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원하는 날짜를 골라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소라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고 진로를 정해 스스로 본인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분노 등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마을안심버스’는 사하도서관 마당에 위치한 버스에서 설문, 뇌파·혈관 건강도 측정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완화,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1:1 상담을 해주는 이동식 상담소다. 상담소 운영은 9월 10일, 9월 19일, 10월 11일,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9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운영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사하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형 질문을 통해 작품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4일 삼성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제주시내 3개 초등학교에서 14회간 진행되며, 『다름』(다문화·인권), 『무명천 할머니』(4·3), 『이상한 휴가』(기후위기), 『갈천 한 조각』(제주) 등 다양한 책 보따리를 활용하여 책 놀이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주제별 그림책에 담긴 내용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고, 나와 타인의 경험을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