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6월 28일, 학생과 학부모 및 내빈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주년 개교 기념 ‘영글이네 책뜰’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과정지원과장, 교육시설지원과장, 제1대 교장선생님, 한동수 도의원, 김기환 도의원, 고의숙 교육의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기능별회장, 제1회 졸업생 및 관계자분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제12주년 개교 기념 ‘영글이네 책뜰’도서관 개관을 축하해 주셨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이도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도윈드오케스트라, 5학년 합창동아리, 6학년 오카리나 연주 등 아름다운 축하공연과 개교기념 교육활동 전시가 이루어졌다. 특히 제1대 오태열 교장선생님과 제1회 한서진 졸업생이 참석하여 제1회 졸업생들이 보관해 놓은 타임캡슐을 열어보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현대화 과정을 통해 새로 개관하는 도서관의 명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영글이네 책뜰’로 선정됐으며 도서관 사인물 디자인은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수업을 하여 디자인됐다. 이도초등학교 관계자는 “ ‘영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상의 풍습이 담긴 고유의 놀이를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소통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동녘도서관 실외 및 강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5회)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승관 교사의 제주 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희, 신재원 전통놀이지도사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해 본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 편집 매체를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재구성하고 이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만들기와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6회) 매주 일요일 15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미디어와 책 읽기를 접목하여 책을 재해석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리터리시 능력 햠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오는 8월 19일부터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창녕군 영산도서관 도서 대출, 작은도서관과 상호대차, 달빛도서관, 타관 반납 서비스, 희망도서 신청, 자율학습실 등의 이용이 불가하다. 대출 또는 이용 중인 자료는 영산도서관 무인 반납함 또는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작은도서관과 길곡·대합 스마트 도서관은 정상 운영하며, 재개관은 공사 완료 시 향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2023년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루어지는 이번 공사에서는 도서관 냉난방기 및 창호, 조명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태양광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여 도서관 이용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관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이른 시일 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제과제빵사, 아나운서 등 10개 직업을 경험하는 ‘생생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중학생 참여자 총 50명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생 직업 체험’은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직업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체험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자기주도적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인 1~3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7월 30일 공예 전문가 ▲7월 31일 마술사 ▲8월 1일 제과제빵사 ▲8월 2일 반려동물 전문가 순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4~6학년은 20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차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7월 30일 특수분장사 ▲7월 31일 로봇 전문가 ▲8월 1일 아나운서 ▲8월 2일 조향사 순으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은 10명을 대상으로 8월 3·10일 2차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8월 3일 이미지 컨설턴트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청소년 환경 특강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환경특강은 주변에 버려지는 재활용 자원 이용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평소 환경을 생각하며 재활용과 새활용(업사이클)을 실천하는 ㈜지구랭의 대표 유혜현 씨와 이사 이지은 씨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3~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bbook)'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은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첫 주 제외)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13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독서 빙고 게임, 독서 골든벨 행사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별자리 아트북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이나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개별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학특강은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대야도서관 특화주제인 “도시농업”과 연계하여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지구를 지키는 미래직업'과 초등1~2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수업방식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게임으로 몰입하는 경험을 해보는 '게임으로 배우는 하브루타'로 나누어 진행된다. 관내 초등 1~4학년은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7월 9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방학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군포시 비전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산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첫 번째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하 시장은 즉답이 가능한 질문은 바로 답변을 하고 담당부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 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아쉬워하는 참여자들에게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변화하는 군포시를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