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검산 근린공원 내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을 오는 25일부터 오픈한다. 검산공원 내 스마트 도서관은 무인 도서 대출 반납기, QR 전자책 도서관 등 관련 도서 대여 장비를 구비하여 도서 500권과 전자책 700종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마트 도서관 안에서는 잠깐 머무를 수 있는 도서 열람용 의자를 비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숲·아이 스마트 도서관 2호점 운영시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이며, 김제시립도서관 가입 회원으로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숲·아이 생태놀이터》내 북카페 광장 조성에 발맞추어 만들어진 결과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쉬면서 이용가능한 형태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도서를 대여하고 볼 수 있어 독서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을 위해 공원에서도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했고, 지속적으로 시민의 지식 정보 접근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
[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6일 도서관 소극장에서 ‘파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발표회가 마련된 배경에는 교하도서관의 작은 도서관 사업 8년 차를 맞아 작은 도서관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와 연계 서비스 개발 등 중장기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교하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경기연구원에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이 담긴 정책연구의뢰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구를 진행했다. 경기연구원은 해당 연구를 위해 506명의 작은도서관 이용자와 도서관 운영자 40여 명으로부터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조사를 진행하고, 국내외 사례 연구 등 다양한 자료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보고서에는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정책의 현황분석과 평가,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제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는 김태형(경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연구 결과발표와 교하도서관,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협력 사서들이 본 연구에 대한 의견발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고회에 이어 '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리빙 랩’ 프로그램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 랩(Living Lab)’이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도서관 리빙 랩은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 도시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이진하 씨가 진행하며,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1차시에는 거북섬에 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거북섬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차시에는 거북섬을 알리고 즐길 수 있는 홍보물과 콘텐츠를 직접 제작ㆍ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차시에는 자기 결과물을 체험하고 평가하며 소감을 발표한다. 해당 결과물은 정왕어린이도서관 내부에 전시되고, 관련 부서와 공유돼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화나래초등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리빙 랩을 통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어 7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제천 설화’를 탐색·발굴하고 이를 판화 그림책과 디지털북으로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한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10월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사 속으로 Go?고학, 그림책으로 In!문학'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인문독서문화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삶에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기억하고 마음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금천구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을 책과 휴식이 있는 열린공간으로 새단장하고 2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시설 노후와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이 필요해 구와 금천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가산도서관 새단장을 추진해왔다. 구는 2021년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구비 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난해 10월 설계를 마치고 새단장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개관 준비를 마쳤다. 새단장 공사는 도서관의 새로운 핵심 가치를 ‘느슨한 경계’로 두고 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도서관 전층의 공간을 재배치하고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가변적 열람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층의 화장실을 개선하고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도서관의 1층부터 6층까지 각 층이 수행할 기능을 고려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시설물들을 배치했다. 1층 ‘라운지’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마산합포도서관은 '새록새록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7월 14일에 유설화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유설화 작가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 '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질투는 아웃, 야구 장갑' 등을 집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은 작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집필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나만의 장갑 캐릭터를 그리는 시간도 마련하여 어린 독자들과 독후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6월 24일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아 ~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나, 아동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산합포도서관과 정진성 과장은 “그림책 작가 특강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심화 인문 프로그램이다. 동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째 선정됐다. 올해는‘역사’를 주제로 부산대 역사교육과 우정임 강사가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조선시대 생활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강의한다. 지난 20일 첫 수업에서는 조선을 연구하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보며 조선시대 역사서와 역사서 저술의 우수한 전통에 대해 알아봤다. 김숙현 관장은“도서관 지혜학교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6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대구동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대구 동구에 위치한 동대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 전문강사, 작가가 진행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주제가 있는 그림책 함께 읽기, 샌드아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나와 주변 사람과의 관계 맺음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나, 너, 우리’를 주제로 이에 관련된 그림책을 선정했으며, 참여하는 어린이에게는 매 수업 시간에 활용한 그림책을 지원한다. 오선화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평소에 도서관 방문이 힘든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7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인생 자서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 자서전'은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 책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만이 알고 있는 나의 이야기로 글을 쓰고 퇴고·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책을 출간하고 싶은 예비 작가나 인생의 반을 지나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안성맞춤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PC와 한글파일 작업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있는 50세 이상 성인 15명이다.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나탈리 골드버그 작가의 '인생을 쓰는 법'에서 ‘살아갈 나를 위해 살아온 나를 쓴다’는 말처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를 알아가고 이해하며 나만의 책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20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양평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자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양평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청 하양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축하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글씨당 김소영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양평도서관 개관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양평군민 합창단의 합창과 양평군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양평도서관 개관 홍보영상 시청, 건립 관계자 표창 시상,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도서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양평도서관 1,2층 로비에서 이봉임 목판화 작가의 에코백 판화 체험, 인생네컷 기념 촬영, 이재효 작가 예술작품(작품명: 0121-1110=109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