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저자 강연을 2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소연 작가는 현 ‘당근마켓’ 콘텐츠 편집자이자, 생태전환 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이다. 서구도서관은 이 작가의 책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선정해 6월 한 달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이 작가는 강연에서 패션산업의 착취 현실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의생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읽걷쓰 참여 프로그램 ‘독서의 완성, 서평 쉽게 쓰기’를 7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글쓰기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 저자이자 독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조현행 강사의 강의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한다. ▶1차시 독후감 VS 서평 ▶2차시 서평 쓰기의 기본 ▶3차시 글쓰기 생각 쓰기 ▶4차시 비문학 서평 쓰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미니 서평 쓰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평 글쓰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19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책꽃길’ 독서동아리 1기 회원을 24일까지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책꽃길’ 독서동아리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이다. 6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회에 걸쳐 운영하며, 필사와 낭독을 통해 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규 회원은 24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 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 사업비 29,500백만원(한강수계기금 14,000백만원, 군비11,000백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00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500백만원)을 들여 올해 4월 17일 준공이 완료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 통신 기술(ICT) 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 ‘웹툰 특화코너’를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웹툰은 일상, 요리, 모험, 성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카툰 형식으로 엮은 도서로, 읽기 쉽고 내용이 간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그에 따라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독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웹툰코너에는 1,556권의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신선한 재미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너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한마음도서관 종합자료실 운영시간(월 부터 목 9시 부터 22시, 토 부터 일 9시 부터 18시) 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웹툰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더 친숙한 공간으로 느껴지고 더 많이 찾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특색있고 즐길거리 가득한 도서관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현민 작가의 ‘토라지는 가족’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토라지는 가족’은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회화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로 가족 구성원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짧지만 감각적인 작가의 말투는 토라진 가족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그림은 평범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풀어낸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와 연게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7월 8일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샌드아트), 7월 13일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과학마술(과학실험), 8월 18일 ▲북&매직 콘서트(마술), 9월 7일 ▲다 함께 즐기는 국악 교과서!(퓨전국악)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샌드아트’, ‘과학실험’행사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마술’, ‘퓨전국악’체험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부산시민도서관장은 “도서와 연계한 차별화된 문화 예술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사를 즐기고 건강한 독서문화가 시민들에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4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하는 생활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한 공모 사업으로 교육청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부산시민도서관이 선정됐다. 시민도서관 지혜학교은 ‘동서양 미술사의 비교’를 주제로 서양의 르네상스 미술과 중국 송·원·명 시대의 회화에 대해 알아본다. 동서양 예술의 양식, 패턴, 미학정신을 비교해보며 동서양 미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강의는 12회차로 구성돼 동양 철학과 미학 인문학자인 이성희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 14일과 21일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을 공모했다.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아산시 꿈샘도서관이 유일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꿈샘도서관은 ‘미꿈소’로부터 장비와 전문강사를 지원받게 되며, 독후활동과 머그프레스기를 연계한 ‘동화 속 소품 만들기’와 코딩드론을 활용한 ‘미꿈소 꿈샘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꿔나가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