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숨은 보석같은 인재요람 - 동성학교
남한산성에서 뻗은 금암산 아래 13만평의 부지에 위치한 동성학교 -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요람! 학교 재단을 소개해 주세요. 재단법인 동성회(東醒會) 동녘에 삶의 깨달음을 주고자 하는 뜻을 품고 1960. 3월에 당시 경기도 광주군 서부면 광암리에 부지를 마련하고 그해 12월 13일에 전쟁 고아 33명을 모아 보육원을 개원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어려운 조국의 국난극복에 동참키 위함이었다. 뿐만 아니라 무너진 경제개발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들 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도 시작하였다. 설립자이신 만성 오정섭 선생은 국졸의 학력으로 선만 강재 사원 시절 경성사범대학을 졸업한 이재현 여사와 결혼하고 동방 강건 사장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강재 창호 회사를 경영하면서 사회 사업에 투신하셨다. 선생은 당시 나라가 어려울 때 선잔국이 되려면 이공계 인재가 필요함을 느껴 43세 때인 1959년 재단법인 동성회를 설립하고 경인지역의 이공계 대학생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1978년까지 등록금 전액과 기타 모든 비용을 장학금으로 주었다, 배출된 장학생수는 총인원 292명 , 연인원 856명으로 이들은 각분야에
- 대한민국교육신문
- 2024-03-1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