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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개최

9.25(수)10: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개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자매・우호 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항만물류도시의 시장(부시장)단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허브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부산시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정책 정보 공유와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도시 간 정책 네트워크 포럼이다.

 

본 포럼은 오는 9월 25일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부산이‘글로벌 허브도시’원년으로 선포한 해로, 공통의 현안을 가진 유럽의 선진 항만물류도시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국인 유럽 3개국(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시장(부시장)단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학계,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참가국(도시)으로는 독일(함부르크), 슬로베니아(코페르), 이탈리아(제노바), 영국(리버풀광역도시권) 총 4개국(4개도시)이다.

 

포럼의 주요일정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시장단 특별 대담 ▲주제발표 및 토론(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시장단 특별 대담에서는 민선8기 우호 협정을 체결한 선진 항만물류 3개 도시(함부르크, 코페르, 제노바)의 시장(부시장)과 박형준 시장이‘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각 도시의 항만 자원 활용 사례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방안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대표(前 JTBC 앵커)의 사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 세션에서는 ▲도시재생(전문가) ▲청년인구(미래세대)를 두 가지 핵심 주제로 하여, 부산, 영국 리버풀광역도시권, 이탈리아 제노바의 대학교수 및 글로벌도시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 "이번 포럼은 2024년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지원을 받는 중요한 행사"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유럽 선진 도시들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을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자매·우호 도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공식유튜브 채널‘부산튜브’(한・영 동시통역)를 통해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부산글로벌도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