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12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9회 양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방과 후 돌봄, 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양산시에 현재 19개소에 56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49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아동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및 명랑운동회, K-pop · Culture 콘서트 등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생활하며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