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30일 오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우중식 경기도체육회 이사가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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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부설 치유과학연구소의 겸임, 객원연구원과 함께 경주박물관 금관전시회를 다녀왔다. 치유과학연구소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이 예술과 함께 지향하는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치유과학연구소는 ‘치유’를 특정 치료기법 하나로 한정하지 않고, 심리·신체·생활·문화·기술을 포괄하는 삶의 전반적인 회복 과정으로 바라보는 학제 간 융합 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치유를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치료’가 아니라, 삶의 리듬과 환경 속에서 미리 돌보고 예방하는 통합적 역량으로 이해한다. 그 문제의식은 박물관·미술관 경험을 ‘지식 전달’이 아닌 ‘자아 회복의 경험’으로 재해석한 신라 금관 탐방 세미나에서 구체적 실천으로 구현됐다. 연구소가 던지는 질문은 명료하다. '치유는 어떻게 과학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과학은 어떻게 다시 사람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1. 치유를 '삶의 회복 과정'으로 정의하는 학제 간 융합 연구기관 설립 목적은 분명하다. 치유과학 기반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예방 중심의 통합심리치유 모델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가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정신건강 증진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연구실 안에서 끝나는 치유가 아니라 사람
25년간 미국계 기업과 교육 현장을 오가며 영어를 ‘실무 언어’이자 ‘소통의 언어’로 다뤄온 이강옥 원장님의 영어 교육의 본질은 점수나 스펙이 아닌 사고력과 태도에 있다고 말한다. 통역·번역 실무부터 에세이 교육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그에게 영어 교육과 언어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통역·번역에서 교육까지, 25년의 현장 경험” Q1. 25년 동안 영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을 해오셨습니다. 본인의 경력을 어떻게 정의하고 계신가요? A. 제 경력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를 통해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그리고 생각과 생각을 연결해 왔습니다. 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며 한·미 간 미팅 통역과 문서 번역을 담당했을 때는, 단순히 언어를 바꾸는 역할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와 업무 방식, 사고 구조를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후 영어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통역·번역과 교육은 겉으로 보면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책임 있게 전달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988년 부터 영어 교사로 교단에 첫발을 내디딘 한 청년 교사가 어느덧 38년 차 베테랑 교육자가 되어 지역 교육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수능 출제위원, 교육전문직을 거쳐 현재 김제고등학교를 이끌고 있는 김동철 교장. 겨울의 문턱에서 김 교장을 만나 그가 그려온 교육의 궤적과 김제고의 미래 비전을 들어보았다. “모든 학생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한다” Q. 먼저 교장선생님께서 교육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그 경험이 지금의 학교 운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A. 교육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은 학생 시절의 배움에 대한 고민과 한 교사와의 만남, 그리고 당시의 가정·경제적 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만난 영어 선생님을 통해 언어는 점수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반복과 축적을 통해 체득되는 배움이며, 교사의 관심과 기대가 학생의 성장을 이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후 과목별 성취와 좌절을 모두 경험하며 학생마다 강점과 학습 속도가 다르다는 인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모든 학생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는 제 교육 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