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관내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 사업 협력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지난 10월 30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손잡고 인천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그리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가 함께 참여하며, 영어도서관 조성과 온라인 독서 학습을 지원하는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학교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증진, 그리고 학생들의 자율독서와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경쟁력 강화와 자율독서 환경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30개 학교가 지원 대상이 되며, 약 2억 4천만 원 상당의 후원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약 800권의 영어 원서, 듣기용 음원, 자율독서 세트 등이 포함된 오프라인 영어도서관이 조성되며,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학생 1인당 월 12,500원의 독서학습 보조금이 지급되어 온라인에서도 영어 독서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는 자율 독서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
대한민국교육신문은 후원 유치와 수급기관 매칭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영어도서관 수급기관인 학교 선정과 유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는 각 학교당 약 8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하여 도서관 조성을 지원한다. 또한, 후원 대상 학교는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온라인 영어도서관을 신청하여 더욱 다채로운 영어 독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영어 독서를 자유롭게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 기초학력을 쌓을 수 있는 동시에,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학교는 추가 업무 부담 없이 학습지원센터의 운영 지원을 통해 영어도서관 사업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협약식 주요 발언
연합회 이대형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후원사업이 인천 지역 학생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칭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문 나동균대표는 “AI 기반의 영어도서관 후원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교육 언론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의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고품질의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