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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토)

국제대학교 강철부대 HID 요원 강민호 이동규 대원, 최영재 마스터와 함께 하다

군사경호학과 학생들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11월 20일 (목) 컨벤션 센터에서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마스터, HID 강민호 팀장, 이동규 대원이 함께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군사과, 군사경호학과, 연기예술학과, 상담심리과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시작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실패인데 이에 대해 강민호 팀장은 “실패를 해보는 것도 경험이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공감이 되는 얘기를 시작으로 “실패를 해보자”는 슬로건이 오히려 인생을 도전하고 성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었다. 일례로 대통령 경호를 했던 최영재 마스터에게는 “대통령은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질문을 비롯하여 “해외 파병의 급여는 어떻게 되는가요”라는 질문도 있었다. 그 중에 ”군복을 입고나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최영재는 ”군복을 입고 가장 기억나는 순간은 팀원들과 함께하며 인정받았던 것이고, HID 요원이였던 강민호 팀장은 “이렇게 힘든데로 사람은 죽지 않는구나. 사람의 생명력은 강하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으며 이동규 대원은 “단 한번도 특수부대에 들어가서 간부로 근무할 줄 몰랐으나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였다.

 

 

 

또한 “한때 특전사 HID 등 특수부대 장교로 근무한 자부심으로 지금은 군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으며 “군 생활 이후 하루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외에도 “운동 루틴이 어떻게 되시나요?”, “좋아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등의 질문에도 답변해주며 학생들과 서슴없이 소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최영재 마스터는 국제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바쁜 영화 촬영과 강철부대 시리즈 촬영에도 학생 지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 학과장・국제교류 센터장 배상희 교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의 동기 부여를 하게 되어 뜻깊다고 하였으며 군사과 윤혜림 학생은 “이번 시간을 통해 군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국군 장병들을 만나뵙게 된다면 꼭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용기내 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대한민국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