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류정미)가 26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여학생 지원 꾸러미(키트) 30개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류정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 지역 보호가 필요한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는 여성용품, 보온 물주머니, 영양제 등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를 통해 28일까지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30명의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친가정으로 복귀 또는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인식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의 세심한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