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17일, 국제교류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로 여는 미래–학교,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내 초 · 중 · 고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와 관리자,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공동수업 운영에 관심 있는 교사 7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교류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APEC 국제교육협력원 초빙 강사의 '국제교류 사업 기획-실행-기록' 및 'AI와 함께하는 국제수업 교류' 특강에 이어,초등 사례로 알아보는 대만 타이베이와의 양국 초청 및 방문 국제교류 사례 나눔, 중등 사례로 알아보는 필리핀 세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교과 수업 포함)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배우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교류 업무 추진에 필요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