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6일 창의융합교육원 중등영어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Talk& Share’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어 말하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 'Talk & Share'에 참여했던 교사들을 위한 대면 연수로 실용적 언어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에 대한 이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초등교사와 중등영어교사로 나누어 원어민 교사 5명과 함께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성찰하고 효과적인 영어 말하기 방법 논의, 영어권 문화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하며 영어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원어민 교사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문화 체험을 통해 선생님들이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 영 식 기자 chord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