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교육신문사배 교원친선 장학 골프대회가 29일 제주 서귀포 볼케이노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교육신문사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장학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는 ‘아름다운 제주에서의 화합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늦가을 제주의 맑은 날씨 속에서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겼다. 제주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청정 자연환경은 참가 교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고, ‘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교원 68명, 관계자 12명 등 총 80명이 참석했다. 샷건 방식은 코스 사정상 적용되지 않았으며, 정오(12시) 티오프 후 오후 5시에 라운딩을 마무리, 이후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졌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운영되어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
챔피언 메달리스트(남·여 각 1명)
-
신페리어 우승(남·여 각 1명
-
신페리어 준우승(남·여 각 1명)
-
신페리어 3위(남·여 각 1명)
-
Longest(남·여 각 1명)
-
Nearest(1명)
-
Enjoy Award(1명)
-
행운상 총 30명 (화장품, 온열 안대, 호텔 숙박권, 제주 지역화폐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따뜻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수상자들이 호명되며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으며 박두한 교육신문 회장과 조정인 발행인, 나동균 대표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서 강재철 회장(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의 특별한 격려가 있었고 2026년에는 본대회를 좀더 확대하여 더 뜻깊은 행사로 추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리딩비(Reading Bee), 스쿨케어(School Care), 공예명인 유영선 장인, 명수광고 김정희 대표, 타파웨어(Tupperware), 미라클레어, 엠-스테이 호텔(M–Stay Hotel), 유베스타 등 여러 후원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리딩비는 ‘영어학습권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교와 장학의 가치 실현’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참가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전달 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하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건강 증진, 지역·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장학 기금 조성, 제주 교육·문화·관광 가치 확산 이라는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며, ‘교원 공동체 친선 골프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은 “이번 대회가 교원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나윤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