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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금)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Texas-A&M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소부장 분야 교육 및 연구시설 교류를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은 8월 26일 미국 텍사스주 텍사스에이앤엠(Texas A&M) 대학교 컴퓨터 및 전기공학부(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이하 CSE)와 반도체 교육 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사업단 김정식 사업단장(전기공학과 교수)과 Texas A&M 대학교 CSE의 코스타스 조르지아데스(Costas Georghiades) 학부장 간에 이뤄졌다.

 

이번 협정 체결은 반도체 관련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인적교류(교육·연구 포함) 및 시설 교류가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 학부생들의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에 대한 교육 견학 등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나노 반도체 교육을 위한 Texas A&M Univ. 반도체 공정실(Aggie Fab),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중이온 입자 가속 실험 시설 등을 방문하여,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2024년 동계방학부터 학생 교류를 할 장소를 사전 방문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반도체 소부장 사업단에서 신규로 녹화 개발한 ‘방사선과 반도체 부품평가’와 관련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싸이클로트론(Cyclo-tron) 중이온 입자 가속 실험 시설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곳이 Texas A&M 대학교이다.

 

김정식 사업단장은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설립과 극한환경(우주환경 등)에서의 방사선 반도체 평가와 관련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신규교과목(방사선과 반도체 부품평가)과 수업에 상응하는 시험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면, 우주항공 반도체의 방사선 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정식 교수는 Texas A&M 대학교 항공우주학과 도가리우 아서(Dogariu Arthur) 교수와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인적교류를 위한 첫 회의도 열었다. 도가리우 아서 교수는 학부생의 인적교류 외에도 대학원생의 인적 교류까지 요청했다.

 

특히, 우주입자물리를 전공하는 1학기 이상의 교환학생에 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고, 우주항공 대기의 현상을 해석하는 연구에 대한 인력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양 대학은 ▲반도체 인력 학부생 교류 ▲반도체 교육·연구 시설 공유 ▲텍사스주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Talyor 신규 팹라인 등) 견학을 위한 허브망 구축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인력교류 논의 시작 등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