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파주시는 20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5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과 경영 방법을 전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상품화 이론 및 가공식품 제조실습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농산물가공반과 ▲농작물 다품종 재배기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의는 3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반별로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지역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의 첫 시설장을 맡은 박은경 센터장은 지난 14일 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청년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센터 맨 앞엔 박은경 센터장이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 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 현장과 소통해왔다. 센터는 그가 수십년 간 쌓아온 능력이 꽃피울 장소다. 그는 ‘청년들에게 편안한 장소’를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를 바란다. 박 센터장은 “가족돌봄 청년은 물론이고 고립·은둔 청년 역시 든든한 내 편이 있을 때 사회에 한 발 내딛고 다른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센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형, 누나, 언니, 오빠와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러 분야의 제도권 내 사회복지 관련 업무는 오랜 시간 해왔으나 사회복지 현장에만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前 올림픽성화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파리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외)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하여,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태국에서 한국 드라마, 미국 영화 등 영상 콘텐츠 6,400여 편을 불법 유통한 사이트(i***.com) 전체에 대해 최초로 접속 차단을 해 케이-콘텐츠의 해외 저작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는 지난 2년간 국내 저작권자(KBS, SBS, JTBC, SLL 등)와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태국 정부 기관, 미국 등 해외 민간기구 등과도 공조한 것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다. ▲ 현지 정부, 해외 민간기구와 함께 저작권 침해에 연합 대응 지난해 7월 문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갈수록 국제화·지능화되어 가는 저작권 범죄에 대응하고자 관계부처 합동으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태국 내 불법유통 사이트 접속 차단은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라 문체부와 보호원이 현지 정부, 해외 민간기구 등과 연합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그동안 국내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해외에서의 저작권 침해 대응은 국내 저작권자가 민간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문체부와 보호원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한민국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 한류동호회를 대상으로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및 한식 4개 부문 공연·시연 영상을 접수하고 우승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 우승팀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2019년부터 시작된 ‘케이(K)-커뮤니티 챌린지’는 각 분야별로 제공된 강습 영상을 보고 익힌 외국인 커뮤니티에서 한류 동호회원들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문체부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전 세계 46개국 341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한국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 위해 농식품부와 문체부 협업으로 한식 부문 공모전 최초 진행 올해는 농식품부와 문체부 협업으로 진행하는 한식을 포함하여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등 4개 부문에서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한식 부문은 간단한 요리법을 비롯해 이와 곁들일 짝꿍식품을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28(수)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지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여부 수요조사를 한 결과 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내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8. 28일 개최 예정인 외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는 외국인유학생 대상 도내 취업과 지역 정착에 대한 설명과 당일 20여 개 참여기업소개 후 1:1 현장 채용 면접을 할 계획이다. 특히, 도에서는 현재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F-2-R)사업과 연계해 도내 인구 감소 지역에 취업하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지원하고, 도에서 운영 중인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 취업노하우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다문화 청소년 엄마나라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엄마나라(베트남)을 방문하여 외갓집을 방문하여 외가 식구들을 만나고, 한국 대사관 및 기업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에는 현재 제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가구(14명)와 바르게 회원 6명 등 총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지난 3월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공개모집했다. 최종 선발은 ▲고향 미방문 기간, ▲제천시 거주기간, ▲자녀 수,▲ 재산 상태 등을 고려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 베트남센터 김용균 교수의 ‘다가오는 베트남의 시간’과 베트남 국립 인사대 한국어학과 Duong Quynh Thu 강사의 ‘한국과 같은 베트남 언어와 문화’ 강의를 수강하며 한국-베트남의 역사․문화 등의 차이를 배우고,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방문, 하이퐁시 LG전자 방문, 하롱베이 투어 및 롯데몰 관광 등 베트남을 몸소 경험하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외갓집을 방문하여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장기 체납 외국인 49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1억여원을 압류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31일 기준 청주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천640명으로 체납액은 5억여원에 달한다. 시는 이 중 장기 체납액 900여만원에 대한 체납자 49명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압류했다. 외국인은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반면 매년 등록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근로하기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 보증보험(임금체불 대비),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 상해보험(업무 외 재해 대비)을 말한다. 시는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 내역을 조회해, 체납자 명의 보험을 압류했다. 압류한 보험의 총 납입액은 1억여원이다. 시는 향후 외국인 체납자에게 보험 압류 사실을 알려 납부를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