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지현, 김선기)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복밥상나눔’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신동환)가 지역역량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자 나눔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진행된 사업이다. 중복을 앞두고 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70인분을 직접 끓이고 함께 전달할 제철 과일도 정성스럽게 마련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환 주민위원회 위원장은“무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질 시기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게 되어 보람차다”며“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가정방문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7. 24.부터 7. 26. 2박 3일간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울릉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울릉도의 명소 및 독도를 탐방하며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영숙 회장은 “이번 여성농업인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여농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여, 여성농업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여농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구민 200여명과 함께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6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팔달구 대표 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8개 동 12개 팀이 참가해 악기, 노래, 댄스, 요가, 고전무용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에 화답하며 공연팀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기량을 높였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만1동 줌바댄스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화서2동 이화 우리춤이 차지하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동력이 되어준 공연팀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귀포시에서는 표선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 개관식을 7월 26일 개최했다. 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022년 4월 건립 공사를 착공하여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 연면적은 4,035㎡로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8레인), 헬스장, GX룸, 소공연장(288석), 동아리방 등이 있다.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06~21시, 토요일 06~18시, 일요일 09~18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평일 중 하루는 조례에 의하여 휴관할 계획이다. 8월 한달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9월부터는 수영 및 GX프로그램(요가, 기구필라테스, 줌바 등), 문화강좌프로그램(서예, 캘리그라피, 점핑클레이 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화체육복합센터를 비롯해 누구나 의료, 복지, 교육 서비스에 15분 내로 접근할 수 있는 ‘15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철원군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운영자를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8월 20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사무실(사요리 366-1)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9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반기에도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안군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군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부안 시외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총면적 1990㎡ 45면 주차 규모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시외버스터미널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지역으로 기존에 주차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버스터미널 옆 부지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시외버스터미널 및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군민들이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임시 개방 후 상습적인 장기 주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오는 8월 20일부터 유료화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도군은 지난 7월 18일 서남권 6개 군 젊은 농업인 약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펼치는 ‘서남권 4-H회원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4-H진도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회원들은 4-H서약제창, 시군별 우수회원 과제발표, 농특산물 전시와 팀빌딩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남권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명시가 지역 창업가를 응원하고 이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오전 창업지원센터 카페 라운지에서 40명의 지역 창업가를 초대해 세 번째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선배 창업가들을 초청해 이들의 성공 바탕이 된 통찰을 공유하며, 사업 활동으로 바쁜 창업가의 일정을 고려해 이른 아침인 7시 30분에 개최하는 게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특강을 통해 리더십과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 ‘오늘 수거’를 운영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서호성 대표가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박 시장은 이날 “행정도 스타트업도 콘텐츠가 중요한 시대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도시 가치와 기회가 커가는 광명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얼리버드 콘퍼런스는 오는 8월 23일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선 행사에는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인 ㈜케어닥, 간편식 기업 ㈜쿠캣 대표가 참여해 호응
[대한민국교육신문]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식수 인원에 맞는 강화 쌀 지원 기준을 마련해 경로당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 사항도 안내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치매 예방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여가 활동 과 쉼터로서 즐거운 보금자리가 되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고정관념, 성차별 알기 ▲성인지감수성 알아보기 ▲성적자기결정권 바로 알기 ▲성폭력 바로 알기 ▲사랑과 연애-평등하고 건강한 관계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