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로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이 4억 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화사업 등 총 43개 사업장을 운영한다.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확정하며,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조건으로 시급은 여주시 생활임금(시간당 10,800원)을 적용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일자리지원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는 지난 7월 25일 기타특별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타특별회계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기타특별회계의 자금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기예금 가입을 통한 추가적인 이자수입 확보, 투명한 자금 관리 및 예산 집행 방안, 부서 간 협력과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햇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예금 가용자원의 세입 및 세출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보통예금을 최소화하여 정기예금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여주시 재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특별회계 관계자는 “기타특별회계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동업무 담당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기타특별회계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다각적인 지방자주재원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은 동향면 능금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농업·농촌 RE100실증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여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군은 올해 8월 중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을 통한 발전시설용량을 산정하고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최종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계획에 따라 동향면 능금리 상능길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은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열 손실을 줄일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별강연을 8월 20일 개최한다.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하다’라는 비전 아래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의사결정 신경과학, 뇌공학, 뇌 기반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며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뇌과학을 통해 인간의 삶을 성찰하며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자녀 교육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KAIST 및 기초과학연구원과 연계해 ‘미래 과학자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자와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KAIST 비전관에서 진행한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명이 KAIST의 과학 인재 양성 시스템과 연구 환경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1,000m 지하 실험 연구단 소중호 박사가 뮤온 등 우주선 간섭을 막기 위해 깊은 땅속에서 실험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며 과학자의 꿈을 더 확신하게 됐다”며 “특히 윔프, 중성미자 등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 개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과학자 캠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레고 블록, 교육마술, 제과제빵, 토탈 공예, 읽걷쓰 영화 관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을 고려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제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5일 읽걷쓰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팝콘을 먹으며 귀여운 미니언즈를 볼 수 있어서 신났다”며 “방학에도 돌봄교실에 와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수업으로 매일 돌봄교실에 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현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세이와 시 쓰기 창작 글쓰기 교실을 개최했다. 창작 글쓰기 교실은 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읽으며 생각한 것을 정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와 에세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 개별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대면 첨삭과 패들렛 등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글쓰기 역량을 키웠다. 참가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고 있는데 전문 작가님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는 9월 제39회 새얼백일장에 참여해 글솜씨를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창작 글쓰기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안하고, 표현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인천형 읽걷쓰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문화 다양성과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읽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이민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에 대해 탐구했다. 이후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에세이 글쓰기 수업’의 저자 이지니 작가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이민사와 이민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글쓰기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며 영어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인천이 이민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세계시민 역량은 언어적 역량과 시민적 역량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역사와 더불어 문화적 포용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체험하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대학 연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여하는 안양대학교,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강사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늘봄학교 사업 소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특성 이해 ▶학생 안전관리 주요 사항 ▶운영 유의 사항 안내 등으로 운영했다. 지역대학 연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와 미래 교육에 맞춰 3개 대학교에서 올해 2학기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53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대학 연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학지도 전문가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등학교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5차시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 학업 설계 지도 방안 ▶대입 진학지도 사례 발표 ▶2025학년도 대입 진학지도 전략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 ▶주요 대학별 2025학년도 입학 전형 주요 사항 ▶강남대학교 연계 학생부 종합 전형 모의 서류 평가 실습 연수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6명과 강남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대입 진학지도 우수 사례, 무전공 선발 전형 확대와 의대 정원 증원 등 주요 대입 이슈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근 무전공 선발 등 여러 대입 관련 이슈로 진학지도에 부담을 느꼈는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 유익했고 학교 현장에서 진학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