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부산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이하 '바교추') 구성 부산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후보 난립을 방지하고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해 바른 부산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바교추)를 구성하였다. 바교추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 직능계, 종교계, 교육계, 예술계 등의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명망 높은 고문과 위원으로 구성하여 출범하였으며, 추후 훌륭한 분들을 추가로 추천받고 심사하여 모시려고 한다. 2025년 1월 6일(월)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적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하윤수 전임 교육감의 취임 이후 열정적으로 추진되던 여러 우수한 교육정책들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중도 하차하면서 추진 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 교육이 혼란을 겪고 있으며, 중도·보수 성향 후보의 난립이 예상됨에 따라 유권자 표 분산으로 인해 적합한 후보가 선출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교추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부산 교육 현안에 대한 통합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가능성이 높은 단일 후보를 선출할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중도·보수
안녕하십니까. 대전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윤장순(대전고등학교장)입니다. "미래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있나요?" 콩나물 교실과 주입식 교육에서 열린 교육으로, 참여자형 수업에서 에듀테크까지 교실 환경은 거듭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래 교육의 방향과 디지털 대전환의 기조 아래, 그렇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던 교과서도 디지털과 AI의 도입으로 변화의 첫발을 내디딜 것입니다. 과학철학 분야에서 토머스 쿤은 「과학 혁명의 구조」라는 자신의 책 속에서 처음으로 패러다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과학사의 굵직한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시대의 조류가 변하는 것은 두 힘의 상호 작용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원심력과 구심력입니다. 다들 원심력은 힘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힘입니다. 기존의 틀에서 변화를 야기하는 힘입니다. 반면 구심력은 힘의 중심을 지키는 힘입니다. 이러한 원심력과 구심력 중 어느 한 힘이라도 사라지면 어떤 변화라도 그 속도나 방향을 잃게 됩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는 비유하자면 하나의 원심력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리 디지털 대전환이라도 혁신적인 변화라 할 지라도 그것이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펼져진다면 우리는 구심력을, 중심을, 지켜야 하는 것들을 한 번 더 생
전주 A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일가족의 희생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 정부, 지자체, 여‧야, 유가족을 위로하고 참사를 수습하는 일에 우선 협력 12월 29일(일) 오전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하는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비통함으로 모든 교육자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특히 전주 A초등학교 학생 일가족을 비롯한 도내 6명의 희생자 소식에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 여‧야는 우리 사회의 대형 참사에 단단한 재난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사고 수습과 더불어 힘들어하는 유가족을 보듬고 위로하는 일에 우선 협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통해 빈틈없는 후속 조치로 두 번 다시 우리 사회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적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조속히 치유‧회복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길 바라며, 전북교총도 유가족의 슬픔을
구민의 뜨거운 여망에 힘입어 2022년 7월 민선8기 해운대구청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운대구민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 힘들고, 어려운 주민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해운대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항상 제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해운대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그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새해에도 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을 위해 봉사를 하겠다는 취임 당시의 다짐을 되새기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생 현장을 발로 뛰겠습니다. 해운대구는 다양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그 성과와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해운대구는 누구나 다 아는 일류 도시이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존재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과 정책이주지가 공존해 지역별로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후화된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해운대를 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반송2동, 반여2·3동, 반송1동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송2동의 경우
과도한 행정업무와 지원 부족 문제 해결 필요 학교 현장이 교육 본연의 기능 회복해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회장 오준영)는 도내 유·초·중·고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정책 인식 및 개선 방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교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행정 업무 경감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교원들은 과도한 행정 업무와 지원 부족으로 인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특히 ▲유치원 보직교사 수 개정 및 인력 확충 ▲초등 늘봄학교 운영 체계 개선 ▲고교학점제와 AIDT(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대비 지원 강화 ▲순회교사 처우 개선 등 구체적인 개선 과제들이 제기됐다. 교원들은 이와 함께 행정 간소화 및 지원 시스템 확대를 통해 교육환경을 안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시사점으로는 △유치원 교원 87%가 보직교사 수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치원의 특수성을 고려한 별도 기준 마련과 상시 근무 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초등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40.2%가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행정 업무 분리 및 프로그램 질 향상을 요
전주 덕진 실내배드민턴장에서 도내 150여명 교직원 참여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행사 진행할 것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21일 교원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총은 2024 전북교총회장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통해 최근 바닥까지 떨어진 교원의 사기 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 부문에 총 72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우승을 위한 땀방울을 흘렸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혼합복식 초급부문 우승은 김다영(익산궁동초), 노성호(함열초)가 차지하였으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한 남자복식 20,30대 A급 경기의 우승은 김기종(원광중), 이상현(군산영광여고)에 돌아갔다. 또한 대회 개회식에는 22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식을 진행하여 교직원의 사기증진을 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은 축사를 통해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준 전북교총에 감사드린다”면서 “이에 발맞추어 전북교육청도 교 교육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형석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교육현장 속에서도 묵묵히 교육을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정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UniPath 간소화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UniPath 간소화 버전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의 목표와 적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학교에 개설된 전공과 매칭하는 솔루션입니다. 간결하면서도 높은 신뢰성을 갖춘 이 제품은 복잡한 데이터 연동 없이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어, 대학과 학생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학생 맞춤형 전공 추천의 새로운 기준 UniPath 간소화 버전은 전공 추천 과정을 단순한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목표와 성향을 심층적으로 반영합니다. AI 상담을 통해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목표를 명확히 파악하고, 공공 API를 활용한 직업 성향 분석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심층적으로 평가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에 개설된 전공과의 고도화된 매칭을 수행해 학생의 학업과 진로를 최적화합니다. 추천의 투명성과 신뢰성도 UniPath 간소화 버전의 중요한 강점입니다. 학생들에게 추천된 전공에 대한 이유와 상세 설명을 제공하여,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데이터 추천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등장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주)씨드시스템은 최첨단 AI 기술을 한데 모은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언어 모델을 통합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AI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와 관리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AI 플랫폼의 핵심: 다양한 언어 모델 지원 O2ai GPT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는 GPT-4, Claude, Gemini 등 최신 유료 언어 모델과 Gemma2, Mistral Nemo와 같은 경량 무료 모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특정 작업이나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대학 연구팀이 복잡한 데이터 분석에 GPT-4를 활용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팀이 Claude로 자연스러운 대화형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중소기업이 무료 소형 모델로 비용
소규모 학교 과중한 업무가 원인 분명…학교, 교원 특수성 인정한 판단 촉구! 도대체 어떤 죽음이어야 순직인가…진정 고인 위로하고 명예 회복되도록 해야 2024년 12월 20일, 故 무녀도초 교사에 대한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 연금위원회의 순직 재심사가 예정되어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평소 고인은 3학급 소규모 학교에서 4‧6학년 복식학급 담임교사로 주당 29시간 수업에 더해 학교폭력, 정보, 생활업무 등을 병행하면서 과도한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사망에 이르렀다”며 故 무녀도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경찰 수사 결과에서도 고인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인정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휴대전화에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모든 미래, 할 업무들이 다 두렵게 느껴진다’는 메시지가 남아 있고, 평소 유족에게 ‘이제 수업 준비할 시간도 별로 없다’ 등의 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 교총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순직이 아니라면 도대체 교원들은 어떤 죽음이어야 하느냐”며 “정교사 3명이 업무를 도맡아야 하는 소규모 학교의 특수성과 교원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 입장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대한 입장" ※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고, 교육 안정화를 이뤄야 ※ 교육활동 보호 입법, 교육재정 확충 등 협치 필수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이번 정치적 변화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속히 국정과 교육의 안정화를 이루길 기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전북교총은 “현재 교직 사회와 학교 현장은 급변하는 정치 상황 속에서 불안과 우려를 느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국정의 안정과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의 불확실성이 산적한 교육 현안 해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아동복지법, 교원지위법, 학교폭력예방법 등 교권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예산 확충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을 향해 “학교 현장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전북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