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6일, 국내외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7개 팀과 해외 4개팀(프랑스 1팀, 베트남 2팀, 부탄 1팀)이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 이슈인 기아, 에너지, 미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먼저 발표를 한 다음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제 포럼을 위하여 국제교육원은 국제포럼 추진단을 발족해 국제교육원 각 운영팀의 청소년 동아리 학생 및 도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주제 및 진행을 위하여 방과후에 영어 원어민교사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6개월간 국제포럼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 1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청주운영팀을 직접 방문한 학생들은 관심있는 주제의 분임실에 직접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방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2024년 (2차)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공연을 내달 1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본 공연은 동화책 속 그림자 개념을 이용하여 책 속 주인공이 무대로 걸어 나와 펼치는 마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미디어 쇼가 결합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으로 유아 ~ 성인 350명(유아 및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 관람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가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 이스탄불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17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 시청을 방문해 이난 귀네이 베이욜루구 시장을 접견한 후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향후 문화, 관광, 예술, 체육,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와 베이욜루와의 인연은 지난 2022년 ‘한-터키 수교 65주년 기념 미술 교류전’(아트포항운영위원회)인 민간 분야에서 처음 시작된 바 있다. 이번 교류의향서 체결로 양 도시는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 교류를 비롯해 지역 관광 프로그램, 민간 및 인적 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자매우호 도시 관련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튀르키예 문화예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베이욜루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은 포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포항이 MICE 산업추진 및 국제 해양관광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을 것”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16일, 진로교육원 꿈마중 소강당에서 김익중 원장, G1방송 허정구 국장, 교육청 서종철 장학관, 학교 지도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국내외 진로 및 직업 현장을 찾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2024년 글로벌 현장직업체험은 지난해와 달리 지역 구분 없이 도내 전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2개 분야로 운영되었다. 5월과 10월에는 국내 캠프로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기관 및 직업 현장을 방문했다. 8월 국외 캠프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한 해외 동향을 살피고,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예술과 공학을 융합한 직업 동향을 살펴보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국내와 국외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프로젝트 ‘꿈을 위한 한 걸음’ 수행 결과 및 소감을 발표하며 1년간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설계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가수 알리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알리가 오는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알리는 “’용감하게 나아가다‘라는 제 본명의 의미처럼, 지나온 2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음악을 지켜온 시간들이 자랑스럽다. 팬들과 함께 이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과 콘서트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년 동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독보
[대한민국교육신문] (재)하남문화재단이 11월 16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Bloom in 하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예술감독 김성진, 뮤지컬 배우 신영숙,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출연하여 경쾌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을 연 공연은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시작해 제주민요 ‘용천검’과 ‘너영나영’, 경기민요‘장기타령’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와 함께한 ‘삘릴리’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선보인 ‘뮤지컬 넘버’는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사물·연희팀이 펼친 타악기 협주곡 ‘울림’으로 강렬한 감동을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처럼 다채로운 국악관현악의 매력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특색 있는 미디어아트 콘서트 '앙리마티스, 색을 노래하다'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올 한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감동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나도 단풍나무' 등 한국 가곡은 물론,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람이 분다', '잊지 말아요'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커셔니스트 서용규와 콘트라베이시스 이준삼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연주와 팝페라 그룹 뮤라포맨의 '나를 태워라' 등의 뮤지컬 곡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구민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군은 지난 16일 안의면 연암체육관에서 제11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우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양군 또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건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1부(14:00~15:20)와 2부(15:40~17:5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전)장안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