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총(회장 이준권)은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5시, 대전교총회관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대표 나동균),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굿윌에듀 리딩비)와 "초중고 영어도서관 보급을 위한 후원 및 매칭사업(On&Off Line)"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영어도서관을 보급하여 학생들의 영어기초학력을 증진하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에 약 800권의 영어원서와 듣기용 음원, 도서장이 제공된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경비보조금을 활용해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AI 디지털 영어학습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총은 관할 지역 학교의 수급을 담당하며, 각 학교의 영어 학습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 충남지역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충남교총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도구인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2023년 10월 9일부터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행정안전부 사전심사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자문을 거쳐 이달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교사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이 있다. ‘우리아이(AI)’는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이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5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공개하는 학술 대회(콘퍼런스)를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은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024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노벨과학동아리 발표대회, R&E 프로그램 발표대회, 환경학생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어지는 22일과 23일에는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의 1년간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학퀴즈와 다양한 과학 체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특히, 21일 개최된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포스터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이정모 관장(前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하여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한 특별 과학강연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통찰과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노벨과학페스티벌은 대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경남교육청청 중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경남신문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경남교육청에 6억 714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협력하여 교육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취약계층 학생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기반형 네트워크 구축을 뜻한다.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조유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남 지역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협력 내용은 ▲지역사회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위기 가정 아동 지원 사업 ▲이주 배경 아동 지원 사업 ▲가족 돌봄 아동 지원 사업 ▲그 외 협력이 필요한 교육 취약 학생의 교육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지원이다. 이어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 양성 지원금 3억 8,900만 원 ▲가족 돌봄 아동 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과목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학습‧평가 콘텐츠를 지원한다. 실제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기전중학교가 중2 수학클래스와 국어클래스를 열어 10월 명예의 전당 1, 2위에 올랐는가 하면, 지난 7~8월에는 전주 만성중학교가 중2 국어클래스를 열어 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주 만성중은 방학 중 가정학습으로 전북특별한클래스와 학습지원앱 올라를 연계해 운영했으며,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게 학습챌린지 보상을 주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익산어양초 6학년, 전주지곡초 5학년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상위 랭킹을 달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북특별한클래스와 같은 AI 코스웨어를 사용하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북구청 주관으로 지난달 10월 19일 대구일중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대회'에서 초등 영어퀴즈대회 부문 대상수상자 박준세 학생(대구경동초 6)이 11월 13일 상금 전액(5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복우 문화녹지국장과 박준세 학생 및 부모가 참석했으며, 나눔문화의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준세 학생은“작년과는 달리 영어퀴즈대회로 진행되어 또래 친구들과 놀이하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즐겼고, 무엇보다도 대상을 타서 무척이나 기뻤다. 뉴스에서 대상을 받은 중학생 형이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도 이 상금이 좋은 일에 쓰이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상을 받은 학생들이 연이어 기부를 하는 미담을 전해 들으니 참 대견하다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이런 청소년들이 이끌어갈 우리 지역의 미래는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선행이 또 다른 학생들에게 전파되어 따뜻한 활동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신지식장학회가 창의인재 발굴 및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사)신지식장학회 조정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장학금 기탁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 도내 언론인과 법조계·학계·기업·문화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사)신지식장학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의인재 발굴과 및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생 선발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 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신지식장학회는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정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교육적 발전과 함께 지역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전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교육의 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 시송공립고등학교 학생 10명과 교사 2명을 초청해 ‘2024 Better me, Better world IB 평화 인권·인권 포럼’을 개최하여 양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8일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성읍민속마을을 방문하여 표선 전통문화 체험 공간에서‘누룩 만들기’등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9일에는 양교 학생들이 IB History IA(내부평가) 교류 시간을 갖고 이후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제주 4‧3사건과 대만 2‧28 사건을 서로의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두 사건을 함께 상징할 수 있는 굿즈를 공동 제작했다. 지난 10일에는 성산과 표선 일대에 위치한 제주 4·3 사건 유적지와 세계자연유산 일대를 표선고 학생들의 직접설명을 통해 답사가 진행됐다. 특히 제주 4·3 사건 생존자이자 '가시리 4·3의 길' 해설가로 활동 중인 오태경씨를 만나 강연 및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신성빈 학생은 “처음에 대만 학생들이 제주4·3사건의 아픔을 느낄 수 있을지 우려했지만 제주4·3사건 생존자 오태경님의 해
[대한민국교육신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와 옥과고등학교에 진학을 앞둔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2월을 목표로 3주간의 글로벌 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어학연수로 준비했으며, 곡성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관계자 기획 회의와 사전답사를 거쳐 모든 연수 일정이 확정했다. 지난 9월 곡성중 18명, 옥과중 9명, 석곡중 3명 총 30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발됐고, 이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무려 25%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학연수이다. 2025년 2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연수 일정은 2주간의 어학수업과 시드니 공립대학인 NSW대학 교수특강, 시드니 오케스트라 공연, 지역문화체험을 거쳐, 마지막 주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정규수업 참여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연수는 홈스테이의 안전성과 다양한 경험, 해외친구와 자연스러운 교류에 가장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관계자는“줄어들고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모집에 큰 힘이 됐고, 어학연수로 인해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 입학을 일찍 결정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군사경호학과 학생들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 진행 국제대학교는 지난 11월 20일 (목) 컨벤션 센터에서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부대 출연자 최영재 마스터, HID 강민호 팀장, 이동규 대원이 함께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군사과, 군사경호학과, 연기예술학과, 상담심리과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시작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실패인데 이에 대해 강민호 팀장은 “실패를 해보는 것도 경험이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며 학생들에게 공감이 되는 얘기를 시작으로 “실패를 해보자”는 슬로건이 오히려 인생을 도전하고 성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에 대한 인식이 눈에 띄었다. 일례로 대통령 경호를 했던 최영재 마스터에게는 “대통령은 어떤 분이신가요”라는 질문을 비롯하여 “해외 파병의 급여는 어떻게 되는가요”라는 질문도 있었다. 그 중에 ”군복을 입고나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