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1기’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단기 학습 교육자료 개발을 시작한다. 26일 완료한 연수에서는 콘텐츠 전문성 확보를 위해 초․중․고 교감을 전문가로 위촉하고 분임별로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 저작권 기초상식 ▲멘토와 함께하는 교육자료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동영상 자료 제작 ▲교육 경험을 콘텐츠로! 편집보다는 기획! 등 경기-교사 창작자가 현장을 위한 교육자료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본격적으로 자료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에 필요한 ▲‘하이러닝’ 활용 ▲사이버 범죄예방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소통법 등 80여 편의 다양한 단기 학습(마이크로러닝)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 교사 김상현(새솔초)은 소감에서 “현장의 다양한 선생님들과 교육자료 제작 방법을 배우고, 풍부한 경험 공유로 전문적인 지식과 구체적인 적용 방법까지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중․고 교감은 자료 주제 선정부터 개발 계획서까지 최신성, 적절성,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가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이 '증거기반교육정책과 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유튜브 및 플로어 토론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제안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당일 현장을 찾아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포럼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교육 정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그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한편, 학교구성원과 시민
[대한민국교육신문]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2030 여성들의 소셜라이징 현황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친구', '덕질친구'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와 '밥친구', '술친구'와 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새로운 친구 유형의 언급이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관계인 이성친구와 실제친구 관련 언급은 감소해 2030 여성이 원하는 친구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성,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 유형은 '재밌다', '편하다' 등의 긍정 키워드에 대한 언급량이 더 많았다. 이는 관계적 부담이 큰 기존친구보다는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취향/관심사 기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친구에 대해 관계적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진학, 취업 등으로 인해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거나, 결혼과 출산 등을 겪으며 심리적 거리감을 느끼는
울산 남구청 교육경비보조금 3억 8,900만원 교부 울산 남구청은 2024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37개 학교, 38개 사업에 대해 3억8,900만원을 교부했다. 울산시 남구는 2024년 1월까지 관내 8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고, 2월에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시설 개선 ,교육과정 지원 ,사립 유치원 교재교구 구입 지원 등 모두 37개교 38개 사업에 대해 3억89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3월에 37개 학교별로 교부했다. 울산시 남구는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교육 관련 비용을 보조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한 목적으로 지원하는 재정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 보조금은 주로 학교 운영, 교육 시설 개선, 학생 복지 증진, 그리고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선, 지역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보
울산 동구청 교육경비보조금 6억 2,300만원 지원 울산시 동구청은 2024년 관내 47개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6억2,3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 2024년 울산시 동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 동구는 산업 중심지로서의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교육의 질 향상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역 내 교육기관이 필요한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재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동구는 경제적 여건이 다양한 가구가 분포해 있어, 특히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금은 이러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 동구는 산업단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지역으로, 많은 학생들이 산업 관련 직업교육과 진로 탐색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교육청은 기업과 협력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의 교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청년 사다리’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 등 ‘더 고른 기회’를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미국 4개 대학 115명(미시간대 30명, 버팔로대 30명, 워싱턴대 30명, UC 샌디에이고대 25명) ▲호주 2개 대학 60명(시드니대 30명, 퀸즐랜드대 30명) ▲영국 에든버러대 30명 ▲싱가포르국립대 30명 ▲중국 북경대 35명 등 총 270명의 경기 청년에게 9개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기 참여자와 인솔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활동 성과를 ‘Value(가치), Venture(도전), Vision(미래)’ 3개 주제로 나눠 발표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시상을 진행했다. ‘Value(가치)’를 주제로 한 에든버러대 5팀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국내와 비교점을 시사하고, 장애인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수탁기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여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진되었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표본집단의 체계적 설계, ▲디지털 교육 취합 및 홍보 방안 검토, ▲경상원 권역별 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현장 인터뷰 진행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하였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디지털·AI 기술 및 서비스 도입 방안 연구 진행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검토의견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상공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