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대한민국교육신문] “우리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으로서 글로컬대학 선정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다짐을 품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일부터 23일까지 ‘K-protector 금오공과대학교 봉사파견대 3기’를 결성하고, 재학생 35명과 함께 경북 동해안 일대를 걸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파견대는 글로컬대학 선정과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대장정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영덕을 거쳐 울진에 이르는 총 110km의 여정을 7박 8일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파악하고, 영덕군 및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K-Protector 3기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와 함께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RISE)위원회 호남권(광주·전남·전북)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는 교육부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고등교육 및 지역혁신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지난 7월 출범한 ‘라이즈(RISE)위원회’는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지역 대학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 현장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현장소통에는 김헌영 라이즈(RISE)위원회 위원장, 각 지역 분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현장소통단과 광주시‧전남도‧전북도 국장급 이상 공무원, 지역 라이즈(RISE)센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각 지역 대학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약 2조원 규모의 라이즈(RISE) 예산 확보를 목표로 재정당국과 협의 중으로, 오는 9월 중 각 지자체에 보조금 규모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몇 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 육성사업(FGLP: Future Global Leaders Project)’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경상국립대 FGLP의 일환으로 신성델타테크(주)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인 유학생 3명이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신성델타테크(주) 각국의 해외법인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경제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점협력 대상국의 친한(親韓)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FGLP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국립대는 해외진출기업과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우수 인재들에게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해외진출기업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진출기업은 개발도상국 인재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원으로 신규 임용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경상국립대와 신성델타테크(주)는 2022년 3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신성델타테크(주)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부·울·경 국제개발협력(ODA) 저변 확산과 성과 제고를 위해 8월 22일 오후 창원 더클라우드 아트홀에서 ‘부·울·경 ODA 민관협력·조달사업 설명회 및 ESG 자원순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를 비롯해 KOICA 부산사무소,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경남지역연합회)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1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자원순환 세미나 ▲2부 ODA 민관협력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상호 동반관계를 기반으로 한 부·울·경 ODA 협력 거버넌스 및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부·울·경 소재 산·학·연·관·민(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시민사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ICA 부산사무소 안미영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김은정 본부장의 축사,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관영 센터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1부 ESG 자원순환 세미나에서 김관영
[대한민국교육신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오후 남해군의회와 남해군,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에 따른 창원대·남해대·거창대 통합과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 혁신방안에 대한 학내 구성원과 남해군·남해군의회 등 대외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으로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등이 남해군의회와 남해대학, 남해군청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과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남해군의회를 먼저 방문하여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군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으며, 그 이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로 자리를 옮겨 남해대학 교직원과 학생대표, 류경완 도의원 등 남해대학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통합 관련 도립대학 혁신방안 의견수렴과 질의응답을 했다. 아울러, 이어서 남해군청을 방문하여 장충남 남해군수 외 군 관계자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남해대학과 남해군, 남해군의회 구성원 각각의 이해관계 입각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혁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시는 선린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22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가 ‘내일(my job)&내일(tomorrow)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의 이날 수료식에는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국가 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진행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 등록으로 취업까지 연결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들로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한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평생 학습 참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과정을 대학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동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쉽(GLP) 7기가 주최한 ‘일일찻집 & BEER 행복 나눔 행사’가 22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동양대학교 GLP 총동창회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철 회장은 “우리 행사의 가장 큰 목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전통시장은 지역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8월 14일 ‘2024년 경상남도 취약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은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용산리, 무기리, 용정리 등)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남 도내 환경보건 취약(가능) 지역의 환경오염 노출과 주민 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건강 피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행한 것이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으로 경남 도민의 건강 보호와 환경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이번 취약지역 주민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고, 환경 문제로 인한 잠재적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