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유학교 신남식 교사는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했던 경험을 살려 다문화학생을 지도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교육신문] 포천시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한 해외 경험을 토대로 높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는 해외 대학 연수를 위한 비용(항공권, 해외 대학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 보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2024년 8월 21일) 기준 주민등록상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연말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소재 오클랜드 대학으로 해외 연수를 가게 되며, 연수 기간동안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현지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4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8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2024 디지털혁신인재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디지털 분야 대학원생, 대학생, 대학 총장들과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는 과학소통가로 활동하고 있는 엑소의 사회로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관련 전공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유상임 장관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디지털 핵심 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자로서의 진로 등을 조언했다. 학생들은 연구 생활 중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대학원 이후의 진로, 연구자로서 필요한 마음가짐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으며, 유상임 장관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사소한 질문에도 성심껏 답변했다. 또한 10년 후 대한민국 디지털의 미래, 인공지능(이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포부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디지털 혁신 인재들이 연구계, 산업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몇 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 육성사업(FGLP: Future Global Leaders Project)’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경상국립대 FGLP의 일환으로 신성델타테크(주)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인 유학생 3명이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신성델타테크(주) 각국의 해외법인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경제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점협력 대상국의 친한(親韓)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FGLP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국립대는 해외진출기업과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우수 인재들에게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해외진출기업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진출기업은 개발도상국 인재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원으로 신규 임용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경상국립대와 신성델타테크(주)는 2022년 3월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신성델타테크(주)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보건소와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외국인에 대한 건강증진사업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음성군 거주 외국인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음성군 보건소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요구 및 실태 조사해 금연, 영양 및 구강 관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 상담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센터는 보건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장소제공, 대상자 모집, 행정업무 지원 등을 적극 협력 한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몇 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 육성사업(FGLP: Future Global Leaders Project)’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경상국립대 FGLP의 일환으로 신성델타테크(주)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인 유학생 3명이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신성델타테크(주) 각국의 해외법인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경제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점협력 대상국의 친한(親韓)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FGLP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국립대는 해외진출기업과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우수 인재들에게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해외진출기업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진출기업은 개발도상국 인재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원으로 신규 임용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경상국립대와 신성델타테크(주)는 2022년 3월 상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4.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은 대구 및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특강, ▲수업사례공유, ▲미니 포럼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바꾸고 있는 학교 현장과 IB로 다지고 있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경험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 자동차과학고 허영주 교사가 ‘교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교실에서의 학생 참여를 촉진하고, 교사들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교육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수업사례나눔에서는 서울, 경기, 창원, 전북 등 전국 우수 교사 10명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실에서 실현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미니 포럼을 통해 뉴질랜드 교육과정, Pinehurst School의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는 다음 달 10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구로구-강남인강 중등 학습법 설명회’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남인강 중등 학습법 설명회는 구로구와 강남구의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학습 전략에 대해 전달하고 학습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1부(국어)와 2부(수학)로 나눠 1시간씩 진행하며 강사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인 최서연 국어 강사와 김은혜 수학 강사가 나서 △개정 교육과정 대비 중학 국어·수학 학습법 △고등까지 통하는 학습법 △인강 활용법 △필기 노트법 등을 강의한다. 강의 후 학생들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도 갖는다. 다음 달 4일까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경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당일 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전 과정에 생성형AI를 활용한 ‘2024 서울 AI스토리공모전 '테크놀서울'’을 개최해, 7월16일~8월15일 한 달간 3,044건의 스토리 생성, 1,025건의 응모 기록을 세우며 성료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사전붐업행사로 마련됐다.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는 첨단기술이 바꾸는 도시생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시상식, 컨퍼런스, 포럼 등을 망라한 국내 최초 행사다. AI스토리공모전은 AI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모전 플랫폼 ‘루이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AI모델들을 결합한 AI 스토리 창작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키토크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테마 키토크 프롬프트는 ‘스마트 도시에서’ ‘돌봄 로봇이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인’ 순으로, 혁신 기술 선도 도시로서의 서울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했던 공모전의 기획 의도가 담긴 결과이다. 이러한 프롬프트를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1,343명) 가운데 89.9%(1,207명)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는 응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원곡고는 전국 단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고려대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기관 건립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 명문 아카데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 국제학교 건립 추진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방점을 찍고자 과학고 유치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과학고 설립 타당성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산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용역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