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8월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상국립대학교–몽골 항올구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국립대의 다양한 분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 탄소중립 ICC 부센터장 한승훈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과 학과장 장유신 교수, 해양수산경영학과 학과장 유치연 교수, 탄소중립 ICC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과 몽골 항올구청은 이번 협약에서 ▲산업교육의 공유와 협력 ▲교직원과 학생의 교류 ▲산학협력 공동 연구개발 참여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글로벌 인턴십, 실습, 채용 등의 기회 제공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양국의 산학협력 관련 정보 제공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항올구청은 최근 도시문제가 된 쓰레기 처리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탄소중립에 기반한 선진기술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진안군은 관광, 농업 도시인 베트남 꼰뚬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진안군과 베트남 꼰뚬성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응우엔 휴 탑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총 12명이 20일~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인삼과 인삼을 활용한 홍삼제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꼰뚬성도 응옥린 인삼을 재배하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에 꼰뚬성 관계자들은 인삼재배지, 진안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등을 견학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베트남의 응옥린 인삼과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경민대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AI기반 디자인 클래스’를 지난 20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경민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여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의 직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생성형 AI활용법,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의정부시민 20명이며, 교육 내용은 다양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미지 생성 ▲작곡하기 ▲영상 제작 ▲디자인굿즈 제작 ▲전자책 제작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AI도구를 경험 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유상진 원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관련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
[대한민국교육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23일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디지털혁신인재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5개 분야 42개 디지털혁신대학원이 최초로 연합하여 “디지털혁신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우수성과 공유・확산, 대학원 간 협력 강화와 학생 진로 탐색의 장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8월 23일에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총장 등과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혁신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인공지능・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 각 분야 최고 기업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강연, ▲ 디지털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참석자(패널) 토론, ▲ 디지털혁신대학원 졸업생과의 만남, ▲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 디지털혁신인재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 등이 운영된다. 학술토론회는 인공지능
[대한민국교육신문] 제주아트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은 음악의 기본개념, 성악의 기초, 다양한 사람의 목소리를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게 하는 ‘합창’ 체험을 통해 심리적·사회적 안정감을 얻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교육 신청은 19세 이상 성인 남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모바일 신청서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10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성과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아트센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2018년부터 시작해 왔으며, 2024년 상반기에 운영한 '브라보! 남성합창의 매력' 프로그램에는 25명이 참여한 바 있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시민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어그림책 멘토링 프로그램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3기 멘티를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자(멘토)와 어린이(멘티)가 1:1 짝을 이뤄 영어그림책을 읽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기의 참여 멘티 15명 중 9명이 2기에도 다시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멘티는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14일 '대구교육'79호를 디지털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며, 1년에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 교육 테마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 함양을 위해 깊이 있는 학습 구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함께하는 현장’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교과통합 K-프로젝트, 챗 GPT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와 교사별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싣고 있다. 이외에도 이슈포커스, 삼삼오오 톡(Talk), 포토에세이, 카페예(藝), 교육 가족이 쓴 책 등의 코너를 통해 교육 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대구교육' 79호부터 종이 책자로 배부되는 수를 대폭 축소하고 동영상, 음악, 모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해진 ePub3.0 기반의 반응형 디지털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 Strathfield Latvian Hall(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열린 문화 교류 행사에서는 ▲K-팝 공연, ▲전통음악(아쟁), ▲K-푸드 시식,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한복 체험과 곶감말이, 궁중 떡볶이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행사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IB 인증 학교(MYP) 학생 20명은 호주 현지 학교인 Monte Sant' Angelo Mercy School(몬테 세인트 안젤로 머시 스쿨)을 방문하여 한국과 호주의 남녀 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1일, 제26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대회로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을 직접 수행하여 통계포스터를 작성해 수학적 문제해결능력과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1차심사는 통계포스터를 통한 서면심사, 2차심사는 실제 통계포스터를 활용하여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4, 5, 6학년) 313팀, 중학생 454팀, 고등학생 868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은 초등부 대상, 중등부 은상,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은 디지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전자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친구들의 성향별 독서 유형을 제시한 진천상신초등학교의 '어떤게 좋아?? 종이책 vs 전자책'이 대상을 수상했고, 중등부 은상은 충주북여자중학교 '청소년 언어 사용의 실태는 어떨까?', 고등부 은상은 일신여자고등학교 '당신의 슬픔이는 안녕하신가요?'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진천상신초등학교는 2년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부터 29일까지 탄자니아 교원 25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정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협력국인 탄자니아의 선도 교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광주시교육청의 디지털교육 ▲한국어 기초 회화 ▲언플로그드 활동을 통한 AI·SW교육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의 교육을 받고, 송우초등학교와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광주 미래교육과 디지털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5·18국립묘지, 청와대, 경복궁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가 탄자니아 교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양국 간 교육정보화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자니아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러닝 인프라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과 탄자니아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양국 간 교육정보화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