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진주시는 빠르게 확산되는 지능정보화 사회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은 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등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진주시에 있는 8개소의 디지털배움터에서 수강생 역량에 따른 4단계(기초·생활·심화·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배움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교육생을 위해 전문강사의 파견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읍면지역 등 교육장소가 부족한 소외지역에는 각종 교육용 장비를 갖춘 ‘에듀버스’가 찾아가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진주시 읍면동의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도 에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지난 10일, 11일 정촌면 강주연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특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8박9일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및 타운즈빌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다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 해외 교육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 다이룸은 교육균형발전학교 및 도서지역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수 국제교류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활동으로 ▲인천 바로 알기 교육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 ▲호주 현지 방문 기관에 관한 사전 조사 활동 ▲호주 공립학교와의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인천을 바로 알고, 타인과 협력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유의미한 연수로 구성됐다. 2024 다이룸에는 교육균형발전학교 6교(부평동중, 부평서여중, 신흥중, 인천동수중, 제물포중), 도서지역학교 2교(영흥중, 대청고) 3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 있는 핌리코 고등학교(Pimlico State High School)에서 마련한 정규 수업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 일정 호주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언어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8월 16일부터 4박 5일간 수원시 중·고등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 중·고등학교 학령기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되어 일본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하여 ▲아사히카와시청 예방 ▲ 미나미고등학교(현지 학교) 방문 교류 ▲아사히카와시 동물원 탐방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과 아사히카와시를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일본에 처음 방문한 수원의 청소년은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었고, 홈스테이를 통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교류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12월에는 일본 훗카이도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을 방문하여 홈스테이, 학교 방문 등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5개국의 청소년 활동을 체험하는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17명으로 구성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 나라의 청소년 활동과 실태를 조사하여 5개국을 지정한 후 청소년 권리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102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루비투어 초특가 해외여행’에서는 한국 출입국사무소에서 티켓과 여권 발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청소년 행복지수 1위 핀란드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는 영국 ‣친환경 청소년 센터가 있는 독일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국제교류를 진행했던 이탈리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여행에서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활동을 경험하고, 토당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17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 및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대학의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대한민국교육신문] 8월 말부터 10여일간 디자인 문화공간 DDP 곳곳이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실내는 물론 DDP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실외공간도 갤러리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이색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국내 대표 디자인축제 ‘DDP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착시화가로 유명한 스위스 출신 펠리체 바리니의 신작부터 영국‧호주‧한국 아티스트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5개의 아티스트 전시 섹션 외에도 아티스트와의 토크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가능하다. ‘DDP 둘레길’에는 스위스 출신 아티스트 펠리체 바리니(Felice Varini)의 신작 5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DDP의 비정형적 공간감과 부피감을 최대한 살려 긴 나선형 공간을 따라 연속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관람하다 보면 찰나의 순간에 작가가 의도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는 착시현상(아나모픽 anamorphic)을 활용한 작품으로 색과 형태가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장면을 포착하며 낯설고 새로운 건축의 시공간을 경험할 수 있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금곡고 등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부산지역 41개 고등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학교 현장의 독서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개 권역 거점학교에서 거점별 5~6개 학교 독서 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2권의 지정 도서를 읽은 후 ‘비경쟁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캠프를 운영한다. 지정 도서는 문학 영역(시집)의 ‘이렇게 한심한 시절의 아침에(백무산 저)’, 비문학 영역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송길영 저)’ 2권이다. 학생들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 책의 주인공과 저자에게 질문하고 쟁점을 발견하는 ‘질문하는 독자 과정’, 토론 주제를 생성하고 삶의 문제로 연결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 등 3단계 독서 토론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정 도서 1권을 시집으로 선정해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뿐만 아니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하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을 통해 함께 성취감을 느껴보는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교감으로 친밀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돕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우리가족 감정코칭, 감정해소 페인팅 디퓨저 클래스 등의 소통형 강좌를 기획하여 가족 간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도서관에서 가족이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