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오는 9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 등 30명이다. 교육과정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한다. 창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활용법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 온라인마케팅 △창업 세무 △노무 및 직원 관리 등을 상세하게 짚어준다. 창업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중구민 또는 중구 사업자를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 동안 12시간에 걸쳐 쓰레기연구소 새롬(퇴계로 52길 12)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천구는 관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청소년·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9세~39세 청소년 및 청년예술인으로, 모집 분야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사업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 ▲국내대회 참가 지원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공연·전시 개최 등 3개 분야다. 구는 문화소외계층에 공연·전시 관람을 지원하는 직접수행 사업 외에 문화예술인(개인·단체별)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금을 활용하기로 하고 올해 처음 공모사업을 시작해 ▲청소년 ▲청년 ▲시니어 ▲장애인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등 5개 분야 27개 팀에 6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조예은 학생(15세)은 ‘가부키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 유수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무대공포증을 이겨내고 프로 피아니스트로 성장하여 연주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배드민턴 강습 ‘여름방학특강’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특강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에서 겨울방학특강(2월)부터 여름방학특강(7~8월)까지 공단과 안성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공단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전용 강습’을 제공하였으며, 여름방학특강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강사 운영 만족도 △시설 운영 △향후 재참여 의사 등이 전원 ‘매우 만족’ 및 ‘매우 그렇다’로 평가되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대한민국교육신문]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26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을 직접 수행하여 통계포스터를 작성해 봄으로써 문제해결 능력과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며, 금년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4-6학년) 313팀, 중학생 454팀, 고등학생 868팀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했다. 심사기준은 문제해결 합리성, 통계분석 및 결과, 표현의 적절성 등이었으며, 통계 및 홍보 관련 전문가와 현직 교사에 의해 서면 및 발표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초등부 대상은 디지털 기기의 확산과 함께 전자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친구들의 성향별 독서 유형을 제시한 충북 진천상신초등학교의'어떤게 좋아?? 종이책 vs 전자책'이 선정됐다. 중등부 대상은 청소년의 숏폼 시청 증가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고민하고 디지털 디톡스 실천법을 제시한 제주 신성여자중학교의'디지털 디톡스 실천으로 되찾을 집중력'이 선정됐다. 고등부 대상은 교내 안내문의 가독성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성오광대 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고성오광대 정기공연과 더불어 장사익, 김덕수, 연수구립전통예술단, 우리소리 바라지, 연희집단 The 광대 등 다수의 공연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첫째 날과 둘째 날의 공연 시작을 알린 만인 덧배기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오광대 전수 교육생들이 객석을 둘러싸며 일사불란하게 춤을 추어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 날에는 민속학회와 고성오광대보존회가 공동으로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년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지역사회와 보존회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는 3일간 1,000여 명이 관람하여 많은 인파로 북적였으나 고성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군모범운전자회, 고성읍자율방범대, 고성읍의용소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2차 공청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2차 공청회는 1차 공청회에서 논의됐던 기본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과 설립방식선정위원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남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설립방식을 보다 구체화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사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은 전 도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지역 최대 현안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1차와 지역을 달리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서 열릴 동부권 설명회는 오는 21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영암에서는 다음날인 22일 월출산 기찬랜드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중부권인 장성에서는 2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청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로,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
[대한민국교육신문] 정읍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정읍시에 전입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생들에게 연 2회에 걸쳐 학기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한다.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년 동안 총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정읍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정읍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또는 유사한 주거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에게는 주거비용 지원 외에도 전입 학생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준과 신청 방법은 주거비용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전입 후 6개월 경과 시 15만원, 이후 6개월마다 5만원씩 총 3년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단, 전입신고일로부터
[대한민국교육신문]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어 최근 K-푸드(음식)까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 수원시 역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총 20곳의 국제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시의 국제 교류 성과를 살펴본다. ◇‘35년 지기’ 첫 친구 아사히카와에 수원의 멋과 맛을 알리다 지난 8월 1~3일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아사히카와시 여름 축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 등 한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에 참가한 민간 대표들이었다. 수원시는 공무원 대표단 5명을 비롯해 총 24명을 아사히카와 여름 축제에 파견했다. 우선 수원국악협회에 소속된 공연단 7명은 한국의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사물놀이와 연희, 무용 등을 여러 차례 공연했다. 축제
[대한민국교육신문]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4' 시상식이 지난 8월 16일(금) 충주에 위치한 한화손해보험 Life Campus에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2011년 이래 올해까지 13회째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과학경진 대회다. 올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주제는 작년과 같은 'Saving the Earth :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과학적 아이디어'였다. 최근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관심도를 반영하듯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586팀(1,172명)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뤘다. 올해의 과학교사 수상자 및 협찬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1차 심사단의 검토를 통해 2차 예선 진출 102팀을 선발하였다. 이후, 대학교수 및 기관장 등이 포함된 2차 심
[대한민국교육신문] 앞으로 간편송금을 악용한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보이스피싱 피해 금전이 간편송금을 거치면서 계좌 지급정지가 어려웠는데, 금융회사,선불업자 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다. 또한, 금융회사는 고객의 계좌개설, 거래한도 제한 해제 때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하도록 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포통장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시행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의 세부사항을 규율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통과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지급정지 제도나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통장협박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해 신속한 피해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고객의 계좌 개설 때 금융회사의 금융거래목적 확인을 의무화했다. 이번에 개정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에서는 금융회사와 선불업자 간 사기이용계좌 관련 정보 공유의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