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구로구)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금천구) 코스로 약4.5km이다. 또한 구는 출근 시간 교통체증을 방지하고자 기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사업을 완료한 한천로 139길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월)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친하고 있는 강북구청 일대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은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를 2024년 8월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상은 한천로139길 일원에 차로변 노상주차, 인도 걸침주차를 한 차량이다. 구는 고정형 CCTV 3대를 운영하여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불법 주·정차가 지속될 경우는 즉시 견인 조치된다. 구는 이번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주차로 인한 보도 협소, 밀집된 불법 광고, 차량 진출입에 따른 교통혼잡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천로 139길 구간은 수유역, 강북구청 등과 인접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높아 통행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협소한 보도와 주차된 차량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태로웠다. 이에 구는 이 지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수유동 로컬브랜드 상권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지난 24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텃밭매력교실 ‘힐링테라피-꽃에서 행복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화로 힐링하기’를 주제로 나만의 센터피스를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다. ‘센터피스’란 식탁에 두는 장식물 촛대, 화병, 오브제 등 다양한 테이블 장식물을의미한다. 수강생들은 계절 꽃과 소재 등 관련 재료에 대한 이론수업을 들은 뒤 원하는 센터피스를 디자인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꽃을 고르고 다듬으며 직접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이 새롭고 재미있었다.”, “7월에 기대했던 수업 중 하나였는데 너무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는 오는 8월에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 대상으로 ▲초보농부식물가꾸기 ▲치유텃밭 요리교실 등의 수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어린이 컬러푸드 교실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힐링테라피 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 등 전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중랑구가 오는 8월 1일 용마폭포공원에 반려가족을 위한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를 조성해 임시 개장한다.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 후 9월경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폭우 및 폭설 등으로 기상이 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하였으며, 맹견 및 전염성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며,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쉼터 입·퇴장 시)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외에도 겸재교와 이화교 인근에 두 개의 반려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로 개장한 반려가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 돈암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돈암2동 주민자치계획으로 수립된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행동하는 우리'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가 초래하는 재난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을 위해 탄소 저감 실천 활동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추진했다.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그린데이 착한놀이터'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영상 시청 1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가 있다. 나아가 내달 중순에는 ‘탄소중립실천단’을 발족해 쓰레기 절감, 자원순환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박스 포장지를 재활용해 만든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선 서경동 돈암2동 주민자치회장은 “변화는 바로 지금, 나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더 많은 주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지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베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24일 정릉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지역 주민 및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8년에 준공한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는 성북구에서 오래된 동주민센터 중 하나로 시설 노후와 안전상 우려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청사 신축 요구가 계속 있었다. 2018년에 진행된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대한 주민 제안이 있었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2021년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부지를 국가로부터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시 투자심사 등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현재 설계단계에 이르렀다. 현재 기본 설계 중인 신청사 규모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468㎡로 현재 정릉2동주민센터 청사 규모보다 2배 이상 크다. 또한 주차 공간 부재로 겪는 주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주차 공간 6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와는 달리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행사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현 정릉2동 주민센터가 성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만큼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20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자치지원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주민자치회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성북구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먼저 커먼즈필드 춘천을 방문해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인 *새삶스런 벤치를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 참가한 실무자들은 강의와 함께 새삶스런 벤치의 성공 요인을 분석해 올해 성북구 20개 동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 사업 **지속가능한 미래, 자치와 함께 그린(Green) 성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쓰레기 집하장에서 수거한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 등)를 제작하는 사업으로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우수사례로 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환경을 보호하고자 제로웨이스트 및 자원순환 실천을 공통 주제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펼치는 다양한 사업. 올해 서울시 주관 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초등학교 1~3학년)가 8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배울 수 있는 ‘오미오감 식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감활동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아이가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는 올해 초 구에서 제작한 ‘2024 건강한 강남 밥상 제철 음식 달력’을 활용해 제철 음식에 대한 생소한 참가자들이 그 영양과 가치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식재료로 옥수수와 복숭아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 탐구 및 활동지 작성 ▲옥수수닭가슴살볼, 복숭아그릭요거트 만들기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방법은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로 나뉜다. 대면 참여는 총 2회로 각 30명씩 60명으로 8월 9일, 12일 10시 30분~12시 30분 SCOOK청담요리학원(도산대로61길 27)에서 수업을 듣는다. 비대면 참여는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3일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은 생활밀착형 구정홍보를 강화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당근’은 중고거래 앱의 기능을 넘어 주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영역이 확장돼,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구민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당근 채널을 개설했다. 관내 거주 당근 이용자들은 은평구청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구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은평구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캐릭터 ‘파발이’를 공공프로필 운영자로 설정했다. ‘당근 먹는 파발이’라는 공공프로필 별칭으로 ‘파발이’의 시점에서 구정 소식을 위트있게 전달하고, 주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은평구청과 단골을 맺은 12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은평구청'을 검색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 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은평구는 내달부터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열적(고형연료)재활용, 화학적(열분해)재활용 등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은평구는 폐비닐 다량배출 상업시설 1만여 곳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30매와 안내문, 폐비닐 봉투걸이 세트를 배부해 분리배출을 적극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자원관리사도 배치해 폐비닐 분리배출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용 배출봉투를 다 쓰고 난 후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투명 또는 반투명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특히 폐비닐의 자원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된다. 기존에 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과자, 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양파망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 크고 작은 비닐이 이번에는 분리배출 대상이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과 노끈은 기존처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참고로 폐비닐에 이물질이 묻어있어도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하면 재활용할 수 있어 분리 배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