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 사례를 예방하고자 지난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와 함께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취약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아산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회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4,174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긴급지원 등 공적 연계와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전출·사망자를 제외한 4,088명을 지원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더욱 다양한 발굴 체계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이날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최근 新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된 1인 가구와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주거 취약계층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인중개사들의 관심과 활동이 상시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세 체납 가구 등 주거 문제로 생활고를 겪는 주민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그늘없는 복지아산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7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아산 배방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민간)’에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594,179㎡, 4,626세대 10,178명 규모로 2028년 1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270,840㎡(45.5%)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305,931㎡(51.5%), 구역 내 생활편익시설 제공 및 배후 수요 충족을 위한 상업용지 15,912㎡(2.7%)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배방휴대지구는 국도21호선과 천안아산역 등이 인접한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로 인해 개발 압력이 가중되는 곳”이라며,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가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봉사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제1회 아산시민대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후보자 추천은 아산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의 총장(학장), 시 본청 국장, 직속 기관 또는 사업소의 장, 읍면동장,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이번 아산시민대상은 형평성 제고를 위해 기존 ▲효행애향부문 ▲교육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경제환경부문 ▲특별봉사부문 총 5개를 개인 수상 부문으로 하고 ▲별도로 단체부문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을 선정한다. 또한 시는 공적 평가 및 선정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후보자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홈페이지 공적 공개 및 시민 의견접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아산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주요 체납사유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과부서의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연말까지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을 수시로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한 부서별 특별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신청을 받아 일시납의 부담을 경감하고,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 체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전 부서는 독촉·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방치된 쓰레기 집하 시설 ‘크린넷’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LH 대전·충남 본부에 건의했다. 아산신도시 탕정역 인근에 위치한 크린넷은 배방·탕정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LH가 건설한 지하 3층, 지상 2층 건축면적 293.96㎡ 규모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이다. 2013년 6월 준공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무용지물로 전락했고, 인계·인수를 두고 아산시와 LH가 소송을 벌이면서 방치됐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관련 소송에서 아산시가 최종 승소한 이후 LH가 추진하고 있는 ‘크린넷 처리방안 수립 용역’에 아산시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양치훈 LH 대전·충남 본부장 등과 함께 크린넷 시설을 둘러본 뒤 “이순신대로, 탕정역, 매곡천 등 신도시 중심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면 만족도 높은 시설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소송으로 시설이 방치되어 시민께 큰 손실을 드린 만큼, 아산시와 LH가 머리를 맞대고 건물의 공공기여 방안을 논의하자”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LH 측은 “훌륭한 입지에 위치한 건물이니만큼
[대한민국교육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대회에서 당진시 정보화 농업인 3명이 3개 부분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스마트시대 농업인의 정보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 행사는 블로그포스팅, 사진전, 라이브커머스, 동영상 4개 부문에서 15개 시군이 출전 농업인이 참여해 경진을 펼쳤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에서 곽대석 대표가 동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라이브커머스부문에서는 정미정 대표가 우수상을, 블로그 부문에서는 박미연 대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당진시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가 8월 주말마다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등 공원 8개소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특집 공원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생태 감수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여름방학특집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기존 진행돼온 숲 해설 이외에도 △신나는 곤충교실(문암생태공원) △미니전등갓(라탄공예) 만들기(오송호수공원) △자연마당의 소망글 행복 문패 꾸미기(상당산성) △냅킨아트를 이용한 열쇠걸이와 열쇠고리 만들기(상당산성옛길) △여름숲에서 매미와 놀아요(새적굴 공원) △나뭇잎으로 액자 꾸미기(생명누리공원)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다양한 자연학습의 기회와 힐링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특색 있고 유익한 생태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잇는 ‘청주~세종 광역버스 B7 노선’이 오는 8월 3일부터 운행된다. 운행구간은 청주시 비하종점에서 세종시 집현동 종점으로, 솔밭초지웰시티~비하동~고속터미널~서현초~세종충남대병원~정부세종청사~세종시청 등 두 도시의 주요 거점들을 연결한다. 승강장수는 총 37개다. 청주시 구간에서는 17개 승강장, 세종시 구간에서는 20개 승강장에 정차한다. 운행구간 중 청주시 석곡사거리~세종시 너래교차로 구간인 ‘세종청주로’는 정차하지 않는다. 운행차량은 총 10대(청주시5, 세종시5)이며 편도 기준 1일 48회 운영된다. 배차간격은 평균 22분이다. 운행 거리는 42㎞, 운행 시간은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1,400원(교통카드 사용)이며, 행정구역을 넘어갈 경우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청주~세종 광역버스 B7 노선은 2023년 12월 9일 시행된 17년 만에 개편된 청주시내버스 노선개편의 후속조치이자, 청주시가 청주BRT(간선급행버스체계) 계획의 대안으로 추진한 광역노선이다. 청주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맞춘 정보제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에 만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청은 단체전 결승에 오르며 순천시청과 경합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복식조가 3위, 혼합복식에서 김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음성군청의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국가대표 박재규, 이현권 선수는 9월에 있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선발 엔트리로 확정이 됐다. 유승훈 음성군청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10월)에 침수에 대비해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맨홀과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중점관리지역, 안전신문고와 유선을 통해 민원이 접수된 지역, 그리고 침수 위험이 크고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5월부터 하수도시설인 맨홀 238개소와 빗물받이 1374개소에 대해 시설점검을 추진했다. 또 우기에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170개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읍·면에 도시침수 예방 빗물받이 관리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홍보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최재민 소장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중점 관리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는 등 도시침수위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수관로시설을 점검하겠다”며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