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범어e편한어린이집, 다예누리어린이집, 온유어린이집, 다인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4개소는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4곳의 어린이집은 최근 시장놀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대구 수성미래교육관(S-NEXT) 개관을 기념해 여름방학, 주말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로봇·드론·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운영된다. 특히, 드론 선수반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연극, 마술공연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의 모든 분야에 미래기술을 접목한 ‘크로스텍(X-Tech) 융합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미래교육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고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는 개관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미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수성구평생교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수성구는 ‘2024 소셜아이어워드’ 지방자치단체 구·군 부문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구 지자체 최초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이다. 4천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평가는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예선부터 최종심까지 총 4단계 심사를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다채롭고 차별화 된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쇼츠 영상, 수성 웹툰, 감성 이미지를 제작해 다양한 세대를 겨냥한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페이스북과 연계해 홍보한 마케팅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앞으로도 수성구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Summer School ‘과학탐구실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학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교육실과 대구동부고 과학실에서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자외선 팔찌 만들기 △입체 DNA 모형 만들기 △자외선 LED 칫솔 살균기 제작 △돛단 풍력자동차 만들기 △천연 EM 주방세제 만들기 △전동 물걸레 청소기 제작 △쿨한 에어컨 만들기 △열 감지 슬라임 제작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Summer School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친환경 에너지와 같은 이 시대 중요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습관완성 8일 challenge’ 및 ‘지속형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등 시기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5일,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냉방용품(20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대구 동구 동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올여름 극한의 무더위 속 저소득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개회식이 열렸다. 7월 27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태권도와 체육계 관계자를 비롯해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 그리고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을 비롯한 태권도 원로, 국기원 전현직 임직원, 기술심의회 위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하늘대 난타팀과 국제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의 첫 순서로 한마당에 참가한 55개국 소개가 있었다. 참가국 소개에 이어 이성우 한마당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동섭 원장(한마당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 원장은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태권도라는 하나의 언어를 매개로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축제다.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
[대한민국교육신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서 도내 동두천시 3채가 선정돼 철거비 지원 명목으로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현재 빈집 철거 후 남은 토지를 자원순환방식 분리수거장 설치 등 공공시설로 활용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도는 행안부에서 지원하는 철거비와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해당 시의 재정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행안부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 당시부터 경기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정부 공모에 계속 선정돼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다. 특히 철거 후 마을쉼터, 주차장 등으로 공공 활용하도록 유도해 인근 지역 주민들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인도 뉴델리에서 7.21(일)-31(수)간 개최되고 있는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World Heritage Committee)는 7월 27일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우리 정부는 ‘전체 역사’를 사도광산 ‘현장에’ 반영하라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권고와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일본이 성실히 이행할 것과 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을 전제로 등재 결정에 동의했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 대표는 아래 요지로 발언했는바, 이는 ‘전체 역사’를 반영하라는 ICOMOS의 권고와 우리 입장을 토대로 정부가 지난 수개월 간 일본 정부와 가진 진지한 협상의 결과물이다. 해당 발언문은 세계유산위원회 결정문에 각주로 포함되어 결정문의 일부로 간주된다. ①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해석과 전시 전략 및 시설을 개발할 것이며, 사도광산의 모든 노동자, 특히 한국인 노동자를 진심으로 추모함. ② 위원회 권고를 이행함에 있어, 일본 정부는 그동안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채택된 모든 관련 결정과 이에 관한 일본의 약속들을 명심할(bearing in mind) 것이며,
[대한민국교육신문] 조태열 외교장관은 7월 27일 오후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 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반도, 우크라이나, 남중국해, 미얀마, 중동 등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 한반도 정세 관련, 조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매진하면서 우리 안보를 지속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심각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이 동북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지속되는 도발과 위협에 직면하면서도 원칙에 입각한 절제된 대응을 하는 한편,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왔다고 강조하고,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포럼인 ARF의 회원국들이 북한의 도발 중단 및 완전한 비핵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북한 인권 및 인도적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대해 납치자, 억류자, 미송환 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했
[대한민국교육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으로부터 공식 사과서한을 전달받았다. 이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 개회식 중 우리 선수단 입장 순서에서 국가명을 ‘북한’이라고 잘못 표시한데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과 조치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7월 28일 5시 40분(현지 7월 27일 22시 40분) 경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한국 선수단장 앞으로 보내는 서한을 통해 깊은 사과의 의견을 표했다. 이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