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강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금년부터는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행술 실습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상·하반기 각 5회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여름방학에 앞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재위촉된 위원 6명이 포함된 영양사, 아동분야 전문가, 학부모 대표 및 시민단체 대표 등 민관 전문가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지원대상 선정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담임교사 및 관계공무원이 결식우려가 있다고 추천한 아동 및 지원 중인 대상아동의 계속 지원 여부 1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마음껏 꿈을 키울 시기인 지금 가장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결식아동에 대한 맞춤별 급식지원사업 등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적절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아동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급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한 후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중부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에 인계 등의 순서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대응팀을 구성하여 악성민원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 피해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등 악성민원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암군은 지난해 7월 제정된 '영암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따라,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공공주택 입주자 선정 등 영암군의 주거복지 정책·사업을 심의한다. 위촉식에 이은 심의회에서는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자 결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로 삼호읍의 LH용앙휴먼시아아파트 29세대에 입주할 청년·신혼부부를 결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정책으로 집 걱정 없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목포신항만운영(주)가 24일 영암군을 찾아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딴 운곡(雲谷)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는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영암군 저소득층 자녀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9,000만원을 기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탁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국 민물장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영암 장어’를 지역 축제·행사에서 널리 알리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영암읍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민물장어 양식어업인, 수협 관계자들과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양식어업인들은 자체 홍보 노력으로 영암 장어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나아가 민물장어 양식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통 문제, 영암 장어 홍보 방안 등을 놓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물장어 직거래 및 유통구조 개선, 영암 장어 브랜드화 등을 강조하며, 영암군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기찬랜드 개장식에서 민물장어 양식 어업인들이 주도해 장어잡기 행사를 열었다. 이런 장면이 혁신 영암의 참 모습이다. 어업인을 포함한 농특산품 생산자 모두에게 영암군의 축제·행사는 열려 있으니, 함께 홍보하면서 영암의 전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장성군이 하절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우선 순위는 ‘군민 건강’이다. 방문 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경로당에서 건강 수칙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폭염 상황 비상 연락망도 구축했다. 군은 8월까지 고혈압‧당뇨‧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부채, 영양식, 파스 등이 들어 있는 ‘여름나기 꾸러미’도 제공한다. 폭염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농가 지원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장성군의 축산농가 규모는 총 794농가로 한우와 젖소, 돼지, 꿀벌 등을 기르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축사 냉방설비 등을 현장 점검하고, 총 7회에 걸쳐 ‘축산환경 및 소독의 날’을 여는 등 일찌감치 폭염에 대비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까지는 ‘폭염 피해 예방 상황실’을 운영해 축산농가에 날씨 정보와 대응 요령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현장 점검반도 편성할 계획이다.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소 사육 농가 장비 지원 △축사 지붕 열 차단제 도포 등 지원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세계기상기구가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상현은 “사실
[대한민국교육신문]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04명에서 평균 관중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창군이 26일 군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와 소통간담회를 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전장옥 상이군경회 고창군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예우 증진 및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훈단체장들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 보훈위탁요양병원 지정 건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보훈회관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개최,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용역 추진 등 각종 보훈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존경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