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송군은 7월 26일 안덕면 남청송농협 유통센터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안덕면지회(회장 권오기)가 주관했으며,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한농연 도 회장, 군 회장 표창패와 도지사, 도 농업기술원장, 군수, 군의장 등 관계 기관이 준비한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수여한데 이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한농연 군 임원 및 8개 읍면 이사들이 함께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는 회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 후계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내내 웃음이 넘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천택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 인건비와 농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한
[대한민국교육신문]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9월에는 가을철 맞이 주요 관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안부의 대응 지침과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 매뉴얼에 따라 가해민원인 진정·중재와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기적힌 합동훈련으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CCTV 설치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평창군은 26일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보 부스는 VR기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체험활동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은 특히 계절적 요인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안전 문화 확산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구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지난달까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구민 68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가입해 운영 중으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가스상해, 개인형이동장치상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감염병 특약에 가입해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 42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피보험자는 서대문구에 주민등록된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2024년 상세 보장항목은 총 9개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1,000만 원) △뺑소니·무보험차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5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10만 원 한도) △개인형이동장치상해 사망(1,000만 원) △개인형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하반기 완공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가칭)’의 공식 명칭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오는 10월 건립되는 ‘석촌호수 아트갤러리(송파나루길 166)’는 구립 최초의 단독건물 미술관이다. 석촌호수 동호를 끼고 송리단길과 불과 1백여 미터 떨어져 있어 관광명소로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건물은 1,400㎡ 부지에 연면적 709㎡, 지하 2층, 지상 단층의 나지막한 높이로 호반의 풍광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2개의 전시관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주변보다 한적하게 호수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갤러리는 공공성이 극대화된 단절 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하 전시관은 석촌호수변 산책코스와, 지상 전시관은 도로변 보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명칭공모전’은 준공에 앞서 새 미술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이벤트다. 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민 포함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대한민국교육신문] 인천광역시는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주요 실행과제 도출과 선제적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해‘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에서 다뤄야 할 주요 정책 및 전략, 단계별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및 스마트서비스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연속성 추진 근거 및 당위성 확보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스마트 서비스 등을 사업 초기부터 적용하여 건설사업 활성화 및 재정 부담 최소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 300만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 및 생활권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메가시티급 스마트도시 수립 등이며, 기존 수립 계획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스마트 도시건설(기반시설) ▲스마트도시서비스의 구축·관리·운
[대한민국교육신문] 영국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사건을 다룬 뮤지컬 '아가사 AGATHA' 가 횡성에 찾아온다.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토요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아가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아가사'는 1926년 추리소설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작품으로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종된 11일간의 미스터리한 여정을 다뤄 그녀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타이틀롤 '아가사' 역에는 백은혜,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되었고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영상을 더해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의 관람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를 위해 정가 1만 원에서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9일 월요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횡성'을 검색해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부한 공연을 준비해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름나기 냉방용품으로 대구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는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가 가장 혁신적인 SNS미디어 플랫폼을 시상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4’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한다. 매년 4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그 해 가장 혁신적 채널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은 유튜브와 블로그 부분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모두에서 전국 최고를 입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유튜브를 개설해 지금까지 2천600여 개의 영상을 게시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가 1만여 명(2024년 1월부터 7월 기준)에 달한다. 특히 올해 들어 정책 핵심을 짧게 요약해 전달하는 ‘정책 1분컷’과 통계를 바탕으로 재밌게 재구성한 ‘전남 순위 TOP5’ 등이 구독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전남 블로그는 2019년 수상 이후 5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다. 카드뉴스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