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행인서원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장에서 횡성청소년 사회적경제캠프‘함께 으랏차차'를 진행했다. 어울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사회적경제가 뭐야?”강의를 시작으로 물놀이, 공동체 놀이, 문제 해결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문제 해결 워크숍 시간은 참여 청소년이 문제를 탐색하고 주변과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연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원리의 핵심인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고 친구들과 가까워져서 좋았다", "사회적경제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는데 여러 프로그램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역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광산구가 광역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객관적 정보와 사실을 기초로 건강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선다. 광산구는 2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청과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시가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역자원회수시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광주시는 입지 후보지 선정을 ‘원점화’하고, ‘선 자치구 신청, 후 광주시 추진’으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재공모에 나섰다.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그동안 소모적 ‘찬반 논쟁’이 반복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광산구는 시민이 광역자원회수시설에 관한 객관적 사실, 필수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고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판단,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송정권, 수완권에서 차례로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총 3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 △광주시의 친환경‧주민 친화적 시설 건립계획 △국내외 사례 △시설 가동에 따른 인체‧환경오염 영향 △인근 주민 지원 혜택(인센티브)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민의 궁금증을 풀기 위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조
[대한민국교육신문] 횡성군은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관계자 회의를 26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군에서 펼쳐지는‘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생활체육대회’사전 준비를 위해 강원자치도와 체육회, 시·군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경기 참가 신청, 경기 일정 등 대회개최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후에 경기장 현장 답사가 이어졌다.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종목과 드론 경기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임원진 포함 8,000명의 선수단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할 수 있으며 8월 19일에는 대진 추첨이 예정돼 있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현수막과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깨끗한 대회 환경을 유지하고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 관리는 물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점검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제시는 26일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권익위 청렴도 평가 기본계획에 의해 간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회의체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단소별 갑질 근절을 위한 역점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갑질 근절 역점과제로 제시된 칭찬의 날, 갑질근절 롤링페이퍼, 리버스멘토링, 대나무숲 및 청렴마니토 등 다양한 방식의 역점과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서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비교해 국단소 간 보완할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를 중점 논의했다. 향후에도 역점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추진상 드러난 애로사항과 잘된 점 등을 청렴나눔방에 공유하기로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갑질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갑질을 근절해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김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 및 ㈜협신의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교문2동 새마을회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100명에게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뉴트리플래닛(대표이사 이성원)에서 후원해 준 건강보조식품 100박스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송병엽 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노고와 ㈜협신, ㈜뉴트리플래닛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7월 25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부시장 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현년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재산임대,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110여 종의 세목으로 구성되며,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재원이다. 전년도 구리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482억 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재원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구리시 건전재정을 위해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들은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징수실적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각 부서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유형별 원인 분석과 함께 맞춤형 징수대책을 세워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액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7월 25일 평생학습관(구리시 행정복지센터 6층)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 펜드로잉 · 어반스케치" 등 16개 강좌와 "연필 인물화", "목공예(우드카빙)"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자격증 및 지도자 과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과정, 건강 ․ 취미 ․ 인문 과정 등에 참여한 516명이 수료를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구리시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24년 하반기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오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031-550-8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계획서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공고 결과 10개 사업자가 신청 접수를 했다. 이후 시는 지난 7월 22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의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정량평가와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허가 신청을 한 접수자가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추첨한 7명의 위원으로 사업자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허가 공고에 따라 적격 통보를 받은 3개 업체는 9월 말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2024년 10월 예정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 구리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청소대행 원가산정 및 운
[대한민국교육신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전, 마포구청 집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포복지재단에 위기가구의 긴급 상황 해소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과 천부건 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과 안미순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한 재원을 후원해주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 생각하며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오산시는 24일 민·관 협력 및 보건·복지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7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공유를 통한 서비스연계 및 자원연계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정보공유 및 자원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강화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통해 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복지자원 공유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해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