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동두천시는 24일,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 운영 등 동물복지사업 관련 시민 만족도 조사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를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지행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현재 동두천시 동물등록수는 8천 700여 마리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 마련을 위해 7월 15일부터 설문 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동물복지 사업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하게 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6월부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시범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는 24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인근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준증 수여, 기 이양식, 이·취임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배용순 이임 회장은 “그동안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용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살려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동두천시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배용순 이임 회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20년이 넘도록 바르게살기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배용순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동두천시가 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는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는 지난 25일 거북섬 웨이브엠이스트에서 ‘시화호 릴레이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시화호 릴레이 학술 포럼은 시화호의 가치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포럼에는 시화호권역 환경단체, 환경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럼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관했다. ‘시화호의 생물다양성’을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대표인 염형철 박사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 김호준 박사의 ‘시화호 생태네트워크 구축 및 향후 추진 방향’ ▲(사)생태계조사평가협회장 박정호 박사의 ‘시화호 지속 가능한 생태네트워크를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의 발제가 이뤄졌다. 이후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서는 도시가 더는 단순한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생태계의 일부로서 자연과 상호 연계된 체계임이 강조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시화호를 가꾸는 시대로 진입했다는 의견이 거론됐다. 이에 따라 조류 대체 서식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지난 7월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관계 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 지역을 선포한 것이다. * 이번 추가선포 지역 : 5개 시군구(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10개 읍면동(대전시 서구 기성동, 충남 보령시 주산면·미산면, 전북 군산시 성산면·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설천면·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 7월 15일 우선선포 지역 : 4개 시군구(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1개 읍면동(경북 영양군 입암면)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관에게 "이번 장마 기간 통상적인 강도를 넘어서는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를 본 주민뿐 아니라 채소류 등의 가격 상승으로 일반 국민까지 어려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대한민국교육신문] 시흥시가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시흥시 공무원 6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과 김옥성 주무관, 이하늘 주무관, 대중교통과 김관수 주무관, 서지희 주무관, 건설행정과 이현우 주무관이다. 이들 6명은 지난 7월 18일 오전 8시경 마전봉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중이던 차량을 발견, 즉각적인 대처로 고립된 시민 2명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당시 급격한 빗물에 불어난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고, 차가 떠내려가는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공직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50대 운전자와 딸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강경모 기동안전점검팀장은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고되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공직자가 조금 더 힘을 내면 시민은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유공 공무원들의 용감하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소중한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친절·적극 행정 추진 직원들을 초대해 격려하는‘동고동락(同苦同樂)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소통데이에는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 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이들 공무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오는 9월에는 신규 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이문규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로 바쁜 중에 친절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적극 행정으로 시정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묵묵히 일하고 있는 많은 직원을 두루 살피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교육 콘텐츠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기업인 ㈜포인블랙을 방문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포인블랙을 방문해 임지환 대표와 면담했다. 포인블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콘텐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매출 약 10억원, 직원 16명 규모다. 이 업체는 지난 2022년 안양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타운’을 열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 강연장, 영상 제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임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교육 콘텐츠 사업 외에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며 “포인블랙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과 연결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임 대표에게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타 업체와의 차별화와 독창성, 창의성을 갖춰야한다”고 조언하며 “관내 기업 중에서도 특히 안양의 미래를 이끌
[대한민국교육신문]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새로운 시티팝 여신으로 거듭났다. 김소연은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오빠 전성시대'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 팀 대표로 출전해 3라운드 대결에 임했다. 김소연은 선(善) 팀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철의 '왜 그래'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무대 전 김소연은 "1절은 가요 스타일로 부르고 2절은 코창력을 제대로 살려 부르고 싶다"고 밝히며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상큼한 시티팝 여신으로 분했다.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통통 튀는 무대가 김소연만의 애교 넘치는 매력을 배가시켰고, 원곡자 김현철 역시 "잘 어울린다"라며 무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은 2절에서 구수한 창법으로 1절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현철에게 다가가 즉흥으로 듀엣 댄스를 펼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김소연의 에너지와 살가운 매력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대한민국교육신문]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에서 지난 2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최창호 지사장은 “옥천군 관내 수해 및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마포구는 정치적 갈등과 반목을 넘어 '화합'을 이루기 위한 ‘화합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구는 사업의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통해 사업 내용, 규모,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고자 했으나, 모 구의원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단계의 사업을 사전에 언론 인터뷰하여 잘못된 사실이 확산한 바 있다. 구는 사전 검토 단계임을 밝혔음에도 일각에서는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건립이 확정된 것으로 다수 언론 및 구민에게 확산되어 갈등이 커져감에 따라 오해 불식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화합의 거리 조성을 구현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에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화합의 탑, 화합 관련 명언이나 격언이 담긴 판석, 조형물 등 화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려는 것”이라며 “서거한 역대 대통령 조각상 건립 추진이 확정된 것처럼 잘못된 사실이 번져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오는 8월 실시할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화합 소재 발굴, 타당성, 방향 및 내용, 위치 선정,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