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구는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천군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하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홍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등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날 부평 일대에서 ▲부평 역사박물관 견학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구립예술단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연희놀이 체험 ▲그래피티 체험 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콘텐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부평 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을 방문해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평의 가을 정취를 잘 표현한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이지혜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나비 따라 날아갈까/꿈속의 가을, 부평’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김은영씨의 ‘굴포천 물결 위 오색 낙엽/가을이 발자국을 찍고 있어요’와 진상용씨의 ‘풍물 한바탕/얼쑤, 한마당/가을 바람난 부평!’이 뽑혔다. 장려에는 전지영씨의 ‘부평에 반했나보다/홍시도 이리 붉어지니’, 함금희씨의 ‘내 마음속 정원에/의자 하나 놓았더니/바람으로 햇살로/내려앉는 가을’이 선정됐다. 앞서 구는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가을편에 한해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를 공모했다. 지난 한 달간(‘24.6.3.부터 7.3.) 문안공모를 진행한 결과, 151명이 참여하여 총 398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선정단’ 문안 심사회의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
[대한민국교육신문]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25일 상림공원 일원 문화시설 분야 주요 사업지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로 군민의 종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국단지를 비롯해 상림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후계목 군락지와 최근 조성한 다볕당 인근 맨발 산책로 등을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상림공원 내 최근 조성한 맨발 산책로를 맨발로 직접 밟아보며 이용 중인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참나무류 종자를 채취하여 육성 중인 후계목 조성지에 대해서는 상림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또 다른 천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군민의 종 일원 수국단지를 둘러보며 특색있는 볼거리와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은 짙은 녹음, 다양한 꽃들로 채워진 경관단지, 맨발 산책로, 이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관광 분야 정책을 발굴하여 주민 및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꾸준히 모은 헌혈증 1,964장과 치료비 200만원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회복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7월 26일 전달했다. 산재보험 시행연도인 1,964년을 기념하는 헌혈증 1,964장은 모두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거나, 개인적으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였다. 공단은 이번에 전달한 1,964장을 포함 누적 6,000장 이상의 헌혈증을 재단에 기부했으며, 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헌혈증과 치료비를 모두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길 이사장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과 가족의 생활에 안정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공단은 다양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2023년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연보'를 발간했다. 사업연보는 퇴직공제제도 및 자산운용 현황과 고용복지 등 직전년도의 공제회 주요사업 성과와 관련 통계를 담아 매년 1회 발간되고 있다. 먼저, 퇴직공제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2023년도 퇴직공제 가입 공사는 86,492곳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1998년부터 2023년까지 퇴직공제 적립 일수가 1일 이상인 근로자는 총 550만 명이며, 이중 작년도에는 1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한편, 건설업을 퇴직하여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는 31만 명(20.7%↑), 지급액은 6,476억 원(36.0%↑)이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11만 원(12.7%↑)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제회는 2024년 1월부터 전면 확대 시행된 전자카드제의 사업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리 시스템의 과부하 개선, GPS를 활용한 출퇴근시스템 마련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2023년 한해에만 47만 매의 전자카드를 발급하여 2023년 말 기준 총 발급 수는 138만 매에 달했다. 이외에,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 서울시와 협업해 기능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릉시는 25일 목요일 부터 드림스타트 15가정에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와 함께 따뜻한 지지를 전하는‘드림기버(Dream Giver)’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강릉지구위원회(위원장 이경호, 이하 멘토단)의 정기적인 후원을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단순히 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정의 양육 부담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1대1 결연 멘토링이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으로 1차, 2차 각각 15가정씩 선정하여 1차는 7~9월, 2차는 10~12월 동안 월 1회 멘토단과 강릉시드림스타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평소 생업이나 건강상 사유로 자녀들의 식단을 꼼꼼히 챙겨주지 못해 걱정이 많았던 가정에 균형 있는 식사를 비롯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7월 26일 '2024 산업안전 웹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6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웹툰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보편적인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웹툰 공모전은 공단과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NM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활용성 및 대중성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일반 국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손민지의 ‘100점의 사나이’, 최우수상에 서창덕의 ‘산재루프(반복되는 산업재해)’와 류지한의 ‘눈덩이’, 우수상에 이연지의 ‘행복한 동화나라의 재해’와 라혜은의 ‘산업안전 마법소녀:토끼와 거북이’, 임윤정의 ‘안전계’가 선정됐다. 대상작인 ‘100점의 사나이’는 건설현장에서 쉽게 간과되는 안전수칙을 근로자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설 현장의 분위기를 그림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면서도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핵심 메
[대한민국교육신문] 고령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대가야생활촌은 기존 설치된 물놀이터 외에도 에어바운스, 슬라인드 풀을 추가 설치하고, 주말 동안에는 물총놀이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재미가 넘치는 여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 40분까지로 매시간 정각 40분 운영·2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대가야생활촌에서는 물놀이장 이외에도 다양한 꽃과 조화로운 조경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와 라임라이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은 아름다운 여름을 추억하기에 제격이다. 해당 기간 동안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루어진 대가야생활촌 숙박시설(한기촌)을 함께 이용하면 대가야생활촌의 멋진 전경과 프로그램들을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가야생활촌 내에 위치한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는 물놀이 기간 동안 물로켓·배만들기 등
[대한민국교육신문]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지현, 김선기)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가구에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하여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복밥상나눔’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신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신동환)가 지역역량강화(S/W) 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자 나눔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진행된 사업이다. 중복을 앞두고 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은 폭염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70인분을 직접 끓이고 함께 전달할 제철 과일도 정성스럽게 마련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환 주민위원회 위원장은“무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질 시기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게 되어 보람차다”며“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가정방문까지
[대한민국교육신문]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7. 24.부터 7. 26. 2박 3일간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울릉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울릉도의 명소 및 독도를 탐방하며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영숙 회장은 “이번 여성농업인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여농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여, 여성농업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여농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