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26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주요 현안 공유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폭염 예방과 안전관리 대책(폭염대응 대책기간 운영)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 △황산·가산공원 파크골프장 증설 및 명동공원 조성공사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피서지 주변 화장실 관리, 주차지도, 물가안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여름철 민생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나동연 시장은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공사업장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전염병과 모기 발생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주거 밀집지역 및 피서지 등에 대대적인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 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행정안전부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2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에 대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시작으로 경남도지사, 시장·군수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다. 이날 챌린지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이 함께 응원 팻말과 핸디 현수막을 들고 김해를 비롯한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민과 도민의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린다. 함양군에서는 전국체전 바둑 경기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14년 만에 우리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라며 “함양에서 치러지는 바둑경기 역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달 개관한 ‘빛의 읍성’에서 26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우천 시 미운영)마다 ‘이리 오너라, 빛의 읍성’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빛의 읍성’은 광주 동구의 야간관광 구축 사업인 ‘빛의 로드 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 6월 동부경찰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개관 이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까지 미디어아트 연출 장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빛의 읍성’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빛의 읍성’ 상·하부 주요 공간을 활용, 과거 광주읍성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나·죽방울 놀이·투호·칠교 등 전통 놀이와 광주읍성 지도를 목판으로 새긴 탁본 체험 등이 있다. 또한 광주읍성 퀴즈 풀이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포토존을 찾는 MZ세대를 위해 ‘빛의 읍성’에서 찍은 사진을 SNS 개인 계정에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온라인과 SNS 등에서 코인노래연습장 노래반주기 관리자모드 진입법 및 비밀번호가 퍼져 청소년을 포함한 일부 이용객들이 성인 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탈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장안구의 신속한 조치다. 오는 31일까지 △노래반주기 환경설정 모드 조작 실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준수사항 △노래연습장업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인노래연습장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6일 지난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둔치 주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복구하는 하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대전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 800여 명과 시 환경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파손된 안전시설물 복구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신동읍과 남면 등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인 ‘워터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터밤 축제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지만 입장은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부터 가능하며, 특히 물놀이 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워터슬라이드 및 대형 풀장을 설치하여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물놀이 미니게임 등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종사자들과 지역 출신 대학생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에서 함께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종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덧붙여 말했다. 한편 2023년 처음 선을 보인 워터밤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5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방문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6일 전북자치도는 예방수칙으로 여행계획 시 사전에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에는 증상발현 등 건강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두통, 발진, 발열, 결막염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임산부가 감염됐을 때 태아 소두증 등 신경계 질환이 발생하여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야기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나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며 자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는 손으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2일에는 전북 완주 테크노밸리2산단에 수소연료탱크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고온 피해를 본 농작물은 일소 현상(햇볕 데임) 및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어 관수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노지 과수는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 관수로 과실과 잎 온도를 낮추고 피해 과실 조기 제거로 이차적인 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고 안개분무(포그)와 환기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또한 밭작물은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 사용으로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등 고온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과 작목별 재배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강우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크게 우려되며,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로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24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김천지역 초ㆍ중ㆍ고생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지정 도서는 총 9권으로 학년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읽은 후, 초등학생은 원고지 5~10매(A4 1~2매), 중·고등학생은 원고지 10~15매(A4 2~3매) 분량의 감상문을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도서관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전송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으로 교통안전 관련 도서를 기증받아 공모전 지정 도서에 포함했다. 공모전 심사는 책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은 물론,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그리고 표현력과 글 구성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1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 발표,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독후감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