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보령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휴가 기간 피서객의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패들보드, 수상 징검다리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패들보드는 전문 강사의 사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실습용 마네킹‘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 징검다리는 교육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야간개장은 무료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수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필수)하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시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 안전펜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음주자의 체험 신청 불가, 구명조끼 대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및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는 뜻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집중관리한다고 밝혔다.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의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5월부터 9월 말까지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간호사 등이 건강취약 계층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주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 관리 교육, 폭염 시 대응 요령, 인근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한다. 정기적으로 유선 안부 확인을 시행하며, 응급 상황 시에는 필요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효사랑 건강주치의 의사, 마을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예술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놀터는 아날로그, 디지털,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창작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성동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난계로 6)에 위치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드는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문화‧예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트플레이존’을 상시 개방하는 것은 물론 ▲ 디지털드로잉 ‘귀염뽀짝, 그립톡 만들기’ ▲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 테라스 창의예술랜드 ‘어벤져 수(水)’ ▲ 영유아 몸놀이 ‘트니트니’ 등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즉흥극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으로 ’배우‘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몸짓과 소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액션과 리액션을 통해 마음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성동구는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대1 맞춤형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는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순번제로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매매 및 임대차),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 분야의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무료로 상담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 성동구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 및 사전예약 문의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적 이유로 부동산 관련 고민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는 22대 총선 이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 300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가 수거한 현수막은 22년 5,118개, 23년 4,692개, 24년도는 5월 말 기준으로 2,585개에 달한다. 구는 23년에도 수거한 폐현수막의 35%에 해당하는 1,720장을 활용하여 우산 430개를 제작하였으며,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민원실 및 복지관 등에 비치하여 갑작스러운 우천 시 중구 구민과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대여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공유우산을 제작하는 경우, 우산 1개당 289g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산 제작을 위해 새로운 면화 또는 합성섬유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서 우산 1개당 315g의 탄소를 저감 하게 된다. 중구는 8월 말까지 300개의 우산을 제작하여 15개 동주민센터 및 중구 관내 복지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에 비치된 공유우산은 갑자기 비가 오거나 햇빛이 따가운 날이면 누구든 우산과 양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우산으로 재활용하여 폐기물을 감량하는 한편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라며, “공유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동물등록제도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을 위한 내장칩 시술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시술을 받아야 하며, 비용도 약 4~5만원 정도 소요된다. 구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물등록이 필수이다. 그러나 취약계층 반려가구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취약계층 반려가구가 지워 구청에서 도움을 주고자‘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공수의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동물병원 서정호 원장의 재능기부와 서울시 수의사회의 내장칩 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무료 동물등록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3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올해 동 주민센터를 통해 7가구를 추가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당5동에서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원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살기 좋은 북구에 대해 고민해 보며 많은 정책을 제안해 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북구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수 구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지방자치 그리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가 관내 14개 단지에 설치 완료돼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경찰이 긴급 출동 시 무선 리모컨을 사용해 공동현관문을 신속하게 열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얼마 전 화재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공동현관 문을 열지 못해 결국 문을 통째로 깨고 들어가는 사례가 있었다. 프리패스가 시행되면서 이런 사례가 현저히 줄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물론 현장 대응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들은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스템이 드디어 시작됐다. 그간 임기응변으로 출입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아 좋다"라고 말하며 프리패스의 본격 시행을 반겼다. 구는 올해 말까지 중부경찰서 관할의 남은 15개 단지에도 프리패스 설치를 추진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망을 최대한 폭넓게 갖추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청과 경찰이 손잡고 직접 주민을 설득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내년에는 남대문경찰서 관할까지 사업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7월 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캠페인과 현장계도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부해 물가안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정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바가지 요금 없는 삼척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등 즐거운 피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행정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삼척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척의료원 이전적지 활용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민간사업 제안 공모는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이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됨에 따라 그동안 시에서 이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기본구상한 주민들의 선호가 가장 높았던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시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보기 위함이다. 공모참가 신청자격으로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 기간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 제안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뽑아 시상하며, 시는 우수한 제안을 한 민간사업자가 사업추진을 원하는 경우 관련법규, 자격사항, 제안사항 등을 평가하여 토지 매각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척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및 활용계획,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 지역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랜드마크 개발을 제안하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