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에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판매할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총 7대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 분위기에 걸맞은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및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개인 사업자다. 시는 청주시 거주 신규 창업 예정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될 경우 2024 직지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다.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2024 직지문화축제는 기록문화 콘텐츠 외에도 푸드트럭과 같은 먹거리까지 갖춘 즐거운 축제장을 기획했다”면서 “즐거운 축제의 한 축이 될 푸드트럭 모집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서원구 수곡분구(모충동, 수곡1동) 지역에 8월부터 침수예방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피해빈도 및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1~2단계를 나눠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우선 시행되는 1단계 구간은 모충동 운호고 일대다. 해당 지역은 무심천 인근 저지대로 집중 호우 시 기존 하수관로의 통수단면 부족 및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배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우수관로를 설치해 배수 유역을 분리할 예정이며, 8월 중에 공사에 착수해 2025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단계 사업(청남로 동쪽) 구간에 대해서는 2025년에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7년까지 사업을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1단계)이 완료되면 2017년과 같이 많은 비가 내려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2단계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 재난안전실이 재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7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했다. 안전 정책의 전문화와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통해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 모든 부서가 같은 공간에... 유기적 협조로 효과적인 재난 대응 도모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 사고를 보면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빈도도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오송 참사라는 크나큰 아픔을 겪으면서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쇄신의 필요성을 통감했다. 이에 기존 조직체계를 개편해 △안전 정책 및 예방 기능을 담당하는 ‘안전정책과’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및 복구 기능을 맡는 ‘재난대응과’ △하천 방재 기능강화 및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하천방재과’ 3개 부서를 중심으로 재난안전실을 구성했다.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현재 3개 부서는 청주시청 임시청사 3층 공공오피스에 함께 입주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이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위해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한다. 군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감곡면 원당리에 위치한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에서 자원화 또는 소각돼 처리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나, 배출 시 음식물 쓰레기에 동물 뼈나 의류, 마대 등 이물질을 함께 배출하고 있어 각각의 처리시설 내 기계설비 등에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해 이를 복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에게 음식물 쓰레기만을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 용기에 배출해야 하고, 전용 용기에는 동물 뼈나 의류, 마대 등을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불법으로 폐기물을 혼입해 배출할 시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능력개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2일부터 12주에서 16주간 진행되며 △바리스타 자격증반 △헤어커트·자격증반 △생활한복 △패션소잉 △코드공예 등 주·야간 총 13강좌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12주 기준 3만원, 16주 기준 4만원으로, 수강 신청 시 현금 납부해야 하고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접수 기간 내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관내 주소지를 둔 여성·남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별 강좌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두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학습 기회 제공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에 대한 ‘제2회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한 후, 주요업무평가 평가대상 업무 선정 등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실시될 군정 평가에 대한 평가대상 업무 191개를 선정하고, 공통·읍면 지표의 매뉴얼을 확정하게 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최종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앞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음성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이 올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 중인 가운데, 청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8월 1일부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국 0.72명(음성군 0.79명)으로, 정부가 ‘인구 위기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군은 청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구매의 경우 1주택)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구매, 전세)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모두 19~39세 해당 △부부 합산 연 소득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공고일 기준 △부모, 자녀(18세 이하 2명 이상) 모두 음성군 거주 △부모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18세 이하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출잔액의 1.5%, 연 최대 10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사랑의 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24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주민 1인당 모금액 부문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고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연중 주민 1인당 모금액이 2위 지자체 14,000원보다 6,810원이 더 많은 20,180원으로, 도내 18개 지자체 중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매년 많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 참여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부자들이 전해준 값진 사랑과 나눔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희망 복지 서비스로 지원된다. 함명준 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성, 희망찬 고성을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기부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요금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3,300원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25%에서 30%로 조정된다.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지자체들은 지난해 요금을 인상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택시요금 인상을 늦추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가 택시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 용역을 실시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6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업계의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최소 1,100원 이상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다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 지자체 인상률인 21∼26%, 인상폭 700원∼1,000원인 점을 감안해 이번 인상폭을 결정했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는데, 거리요금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