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보건복지부는 2024년 7월 25일 13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장호연)에서 '제8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여, 배우 남윤수와 인플루언서 성해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 , KBS2 ‘연모’ 등에 출연했으며 SBS ‘오늘의 웹툰’에서 구준영 역(주연)으로 열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KBS2 ‘편스토랑’ , MBC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달(2024년 6월) 가족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직접 실천했다. 남윤수는 “기증을 하는 과정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가치를 몸소 느꼈으며, 우리나라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분들에 비해 기증자가 부족하여 기증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접하게 됐다” 라며 “뇌사장기기증이 더욱 확대되어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성해은은 ‘22년 TVING ’환승연애2’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23년 생명나눔 공익광고 ‘장기기증, 뿌듯함을 예약하세요’에 메인모델로 출연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대한민국교육신문] 행정안전부는 7월 25일,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면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의 실시간 주차면 상태 ‘신호정보’를 융합해 내비게이션이 주차 가능한 개별 주차면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주소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소기반 미래산업 모델’ 중 자율주행차 주차 사업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의 주차면(주차단위구획)에 경차, 장애인, 전기차 등 주차면 정보와 주차요금정산기 등 주차 관련시설에 대한 주소기반 위치정보를 구축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관제시스템-주차정보의 실시간 연계와 주차장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단기주차장에 주차네비게이션을 시범 적용하여 2024년 12월 말까지 주소기반 주차정보의 범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실증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주차관련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라며, “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22건으로 ▲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플랫폼 구축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 혁신 지원 고도화 사업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 건립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3,712억 원 규모다. 이 중에서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우주농업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농업·우주식량을 연구하여 미래 식량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국제분쟁 격화·장기화로 급격히 늘어난 해외 방산 수출 물량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지역산업 맞춤형 산학연계 연구와 석·박사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창원대학교-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박민원 창원대 총장,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배정현 상무 등 사업추진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기술센터는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인력 연계 채용 지원으로 우수 연구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창원대학교와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가 공동으로 구축한 연구개발(R&D)센터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6개 대학을 선정해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창원대와 경남대는 산학연계 연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의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에 참여, 함평 H-푸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환대하며 먹고 쉰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만큼, 현지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10월 19일과 20일에는 외솔 최현배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외솔기념관 및 외솔
[대한민국교육신문] 경상남도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에 맞춰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복지‧보건 현장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민선8기 취임 2주년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복지, 동행, 희망 등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복지 현장 전문가가 현장에서 느낀 생활체감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경남도는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도 전체 예산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새로운 복지 수요는 늘어나고 복지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는 낮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사, 복지관 케어매니저, 사회복지‧보건 분야 기관‧단체의 실무직원 등 현장 전문가들을 워크숍에 초청했고, 복지·노인·장애인·여성·보육·보건 분야에서 8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사전에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도지사의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브리핑 영상을 상영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문가 토론을 거쳐 제안정책 중 도민 행복 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8일~10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군산시 나포면과 성산면이 25일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역으로 선포 됐다. 군산시는 “이번에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은 관계 부처의 중앙합동조사(7.18~24) 결과를 반영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전했다. 금번 집중호우로 이 두 지역은, 나포면 207건에 15억 1,000만원, 성산면 170건 11억 3백만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읍면지역 피해 금액 8억원을 초과했다. 이에, 나포면과 성산면은 호우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이 제공되고(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에게는 이 외에도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로 지방비 부담을 일부 덜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피해 원인과 시설물 파손 여부 등에 대한 복구방안 마련 등 속도감 있는 행정조치와 재난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추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 자격증(엑셀) 과정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서구는'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에서 총 11명의 수료생이 배출했으며, 본 식에는 10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 수료생들은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 경영대 강의실에서 △ 데이터수집 △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 데이터 분석 등 실무적인 엑 셀활용과 심화학습까지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서구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 청년 맞춤 클래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의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 클래스'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자격증 과정 강의에 대한 수료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8월에 추진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을 더욱 보완 및 정비하여 한층 만족도 높은 서구
[대한민국교육신문] '공무원연금공단은 7.24. 기관 운영 전반에 잠재된 위험의 체계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GEPS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내부통제규칙을 제정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책임자를 지정하여 실무부서와 본사 총괄부서 및 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했으며, 내부통제 활동결과는 내부통제위원회에 보고하는 운영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은 금년 상반기 그간 부서별 개별적, 자율적으로 해오던 내부통제를 전사적, 일괄적, 통일적 시행을 위하여 리스크프로파일 항목 재구성, 업무단위별 위험평가, 체크리스트 재작성 등 전사 내부통제 시행계획안을 마련, 내부통제위원회에서 의결(7.19.)함으로써 본격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지난해 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 후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의 적극적인 개선과 윤리・청렴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말에는 문성유 상임감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동극 이사장은 “공단은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