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평가대비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대 13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350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창녕·함안군 공동유치를 비롯해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가 시‧군 단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7월 브랜드 평판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1위 성적표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청주시는 7월 브랜드 평가에서 △참여지수 1,127,316 △미디어지수 1,024,537 △소통지수 1,225,732 △커뮤니티지수 1,074,790 등을 기록해 총 평판지수 4,452,375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 중 서울특별시 용산구(4,479,341) 다음으로 높은 점수이며, 시‧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청주시가 올해 시‧군 단위 1위를 달성한 것은 2월,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온‧오프라인 채널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나아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필치고 있다. 1월 청주강서하이패스IC 개통을 시작으로, 시 전역을 빠르게 순환할 수 있는 41.84㎞길
[대한민국교육신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모여, 시행중인 ISO 22301(사업연속성 관리체계)의 일환으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강화를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해경감활동체계’는 재난 발생 전․중․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재난 위험을 평가, 대비, 대응, 복구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는 단순히 재난 발생 후 피해를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관리 체계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70여 명은 각 시설에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지속성장 발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요구되는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신규 위촉된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 등 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다. 제10기 시민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감사관 8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환경 등 전문분야 종사자다. 신규 신임감사관은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주요활동 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시민감사관 활동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대한 감사‧감시를 진행함으로써 시민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권미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장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병대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88만 청주시민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대한민국교육신문] 수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한 우수봉사자 200명이 25일 인정·예우 차원에서 ‘나눔실천家’ 문패를 받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우수봉사자 200명 가운데 수원시금빛봉사회 이강건 회장 등 8명을 선정해 우수봉사자의 집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문패 전달은 지난해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위대한 시민”이라며 “인정·예우 차원의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하면서 실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인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회장은 “경찰 생활 8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경찰관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래서 봉사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환 권선연합 자율방범대장은 “방범순찰대가 자율방범대로 바뀌면서 근무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신입 대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로사항을 들은 뒤 곧바로 차담 자리에서 즉각 근무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봉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사천시는 삼천포의 밤바다 낭만이 깃든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를 선보인다. 이에 밤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7월 27일 오후 5시에 개장식을 앞두고 있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는 사천대로 35(삼천포대교공원)에 자리잡았으며, 삼천포 대교공원 해상무대 앞으로 총 5동의 컨테이너형 포차로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이고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악화 및 지역 축제나 행사 등으로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은 지난 24일 개장을 앞두고 운영자를 위해 식품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철저한 안전과 위생 준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각 호점별로는 특색에 맞는 간판을 제작했고 삼천포 전어회·구이, 냉동삼겹살,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메뉴로 영업을 준비 중이다. 시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들의 고충 및 민원을 적극 해결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삼천포대교 별빛포차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태훈 교육장 등과 함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이 참여,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 사안 등 안산에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 “우수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에 힘 모아달라”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문화 도시의 현안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골자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5년 개원을 목표로 고려대 안산병원내 영재교육기관 건립과 안산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난사고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수상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2실부터 3시까지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은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시범훈련, 페트병을 이용한 수난안전 응용장비 만들기 체험, 수상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어린이, 학생, 시민들과 수상안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체험교실을 통해 수상안전 수칙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여름철 안전체험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금관숲, 어암계곡 등 5개소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며,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대한민국교육신문] 음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신규 위촉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안전보안관 6명을 추가 위촉해 총 49명이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발족 시 소이, 원남, 삼성 등 안전보안관이 없던 지역의 균형을 감안, 안전보안관을 우선으로 배정해 선정했다. 이로써 군은 9개 읍·면 전역에 고루 안전보안관을 선정해 활동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사전 신고할 수 있는 촘촘한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또 이날 위촉식과 함께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방법, 안전무시 7대 관행 등 안전보안관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근 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원들의 열정적 활동으로 안전보안관 위상이 강화돼 가고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청주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5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신청을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예정지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선정 분야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 사업 중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에 해당되는 사업이다. 시설보급에는 각종 센서․제어장비 등이 해당되며, 시설원예 현대화에는 양액재배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위한 기자재, 에너지 절감시설에는 다겹 보온 커튼 등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에는 공기열 냉난방 시설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관내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