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홍천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초청으로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인천을 방문해 문화 탐방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홍천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 3학년~6학년 29명과 인솔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 역사박물관, 부평 아트센터 등을 방문해 볏집 공예 프로그램 체험, 그래피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의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다음번에도 또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지난 22일부터 우주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5일 남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발사 서비스 기업인 서던 런치 본사를 방문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서던 런치 본사 관계자들과 만나 웨일러스웨이 민간발사장을 활용한 대전 지역기업의 시험발사 서비스 가능 여부와 발사장의 운영체계 및 유사시스템 도입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적도에 가깝고, 4,000km에 걸친 광활한 영토와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호주는 로켓 발사장을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독일 항공청을 비롯해 세계 다수의 우주기관과 기업들이 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하다. 대전의 우주기업 중에서는 발사체 기업인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웨일러스웨이 발사장 사용을 위해 서던 런치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전시도 2024년부터 소형위성 제작뿐 아니라 우주 발사체 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외국의 민간 발사장과 긴밀히 연계하여 발사체 분야의 혁신기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날 호주 우주포럼의 메인 섹션 중 하나인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의‘꿈돌이 택시’가 25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관으로 24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꿈돌이 택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소비자 설문 기초조사에서 후보군에 선정되어 6월 응모 및 공적서 평가를 거쳐 7월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으로 ‘꿈돌이 택시’는 1년간 ‘브랜드 대상 공식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받게 됐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씨 패밀리)를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측면에 래핑 디자인한 것으로 대전시만의 독창적인 택시 브랜드이다. 지난 4월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택시 10대에 꿈돌이(꿈씨 패밀리) 캐릭터가 적용된 래핑 시연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카카오T블루 택시 1,000대에 추가로 꿈돌이 래핑을 할 계획으로 올 8월이면 꿈돌이(꿈씨 패
[대한민국교육신문]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레저활동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원, 사천시 16억 원)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 컨셉은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가화 휴양 레저 정원으로 길이 200m의 가화천 홍수 방지용 제방 조성과 스트레스 회복 및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지역의 특색, 지역의 스토리 등이 담긴 소규모 정원으로 지역주민 함께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원 관리에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한다.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90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청년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 정책 설명회는 방학 기간을 맞아 시청,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서 시정의 공적 업무를 경험한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전청년내일재단,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대전에서 누릴 수 있는 청년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정책을 알려주고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 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90명 선발에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 현장 모금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 제도 안내 및 모금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교육생들에게 고향사랑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세액공제 혜택 및 다양한 답례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대전 고향사랑기부 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현장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전국의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기부 최고액 500만 원 범위에서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논산시가 25일 공약 사업지 중 한 곳인 강경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는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생생한 현상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회의실을 벗어나 강경 일원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강경 구락부 등 주요 사업지를 시찰했다. 이어 강경 청년창업 공간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도출하여 추진 방향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청식 공약이행평가단장은“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투명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논산시의 노력과 그 결과로서 나타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들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을 위해 그려온 것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
[대한민국교육신문]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팩토리에서‘예술놀이터 만지작 만지작’ 기획 전시를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파블로 피카소의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라는 철학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며 총 3개 섹션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의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일상의 소재를 매개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 작품 활동을 하는 팀이다. 작품 ‘거인피자’는 거인에게 줄 피자를 만든다는 설정 아래 폭 5.5m의 커다란 도우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를 완성하는 참여형 놀이작품으로 체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섹션의 한경희 작가는 실과 바늘, 천 조각을 이용해 패브릭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다. 작품 ‘마음 속에 아이들을 위한 예술’은 드로잉 볼을 굴리고 박스를 쌓고 그 위에 선들을 올리며 아이들이 다양한 창의적인 표현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 섹션의 이한나 작가는 포항 지역 작가로 낯선 문화를 접했을 때 느낀 호기심과 감정을, 펠트지를 활용해 식료품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38번 버스를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까지 노선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가운지구까지 운행하는 38번 버스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맞춰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대비해 다산역을 경유하는 7개 버스노선을 개편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지하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버스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노선연장으로 버스 운행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리고 첫차와 막차 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8호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선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교통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THE NYJ THE 청렴’ 청렴추진단(이하 청렴추진단)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6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로, ‘2024년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주요 안건으로 선정함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청렴추진단 단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 항목을 차지한 △인사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일반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은 남양주시 성공의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때 진정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 달 청렴추진단 3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보고회에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