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하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부분만 해당)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가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건축물의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35건 1억 6천 3백만원을 지원했다"며 "하반기에 추가 지원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시
[대한민국교육신문]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한전MCS(주) 부산울산지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 111 부터 120호점으로 지정된 한전MCS(주)는 부산울산지사를 비롯해 중부산지점, 서부산지점, 북부산지점, 동래지점, 기장지점, 동울산지점, 서울산지점, 김해지점, 양산지점으로 지난 6월 (재)김해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하여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 안윤찬 지사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가치 체계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 착한가게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2024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특히 시는 광역형 데이터허브 구축,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ICT 기술 활용 등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원(국비 200, 시비 200, 민간투자 2)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협
[대한민국교육신문] 구미시와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사업단이 함께 진행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인문도시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직접 시를 쓰고, 시집을 편집, 디자인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시집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송정여중 학생 9명이 참여했으며, 시와 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양 함양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출간된 시집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도서관, 각급 학교 등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향동 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2억 원을 투입해 매입 완료한 향동동 476번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2,991.6㎡으로, 장애인 2면, 경차 5면, 전기차 5면, 일반형 2면, 확장형 80면 총 94면의 주차 공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확장형 주차면수 비율을 대폭 상향해 승용차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주차장의 바닥면에 획일적으로 사용했던 아스팔트포장 대신 주차면은 잔디블럭, 주행로는 차도블럭으로 포장해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친환경적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잔디블럭은 비가 내리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지열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어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향후 조성되는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을 포장하는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확대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동 제1공영주차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8월 1일부터 개방해 시범운영 후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별표 1]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노외1
[대한민국교육신문] 김해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다자녀 공무원에게 인사 실적가점을 주기로 했다. 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출산·다자녀 공무원에게 인사가점 부여가 가능하도록 인사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출산한 공무원은 출산 이후 첫 근무성적평정에 첫째 자녀부터 1명당 0.5점을 부여하고, 7세이하 미취학아동이 2자녀 이상인 6급이하 공무원은 2자녀 0.3점, 3자녀이상은 0.5점의 가점을 부여하여 다자녀를 출산·양육하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넓혀 줄 방침이다. 출산이나 육아 휴직 후 복직자가 근무평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가제도를 보완하고, 승진 지체나 경력 단절을 걱정해 자녀 출산을 미루거나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시책으로, 실적가점에 관한 인사규칙 개정사항은 올해 하반기 공포되면 1년 후부터 적용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6월 정부가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만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 며 “국가 최대현안인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무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고 출산과 육아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6세이상 8세이하 자녀를 둔 공무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동환 시장, 자치행정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 자치공동체 정책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심의하며 공동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고양시 자치공동체 기본계획 및 2024년 사업 보고, 공동체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중 한 위원은“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살이가 사라져가는 요즘,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시에서도 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지원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자치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고양시 자치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 확산과 규제혁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공해열 주무관을 초빙해‘생각이 변하면 적극행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규제혁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공해열 강사는 같은 공직자의 입장에서 본인이 실천했던 적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들을 동영상, 만화, 퀴즈 등을 활용하여 재치있는 멘트로 교육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구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이 더욱 중요해졌다”며“공무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은 구민의 행복을 위한 시작점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백석별관에서‘백석2동(洞)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동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지난 행사와 동일하게 민선 8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백석2동 주민들과 고양시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달라진 고양시의 위상을 실감한다면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고양시의 자족화를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가 직면한 여러가지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저와 직원들 뿐만 아니라 고양시민분들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 내 위치하고 있는 육교와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건의, 주택가에 무단투기되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문제해결 등의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이에 시는 이달 말부터 육교의 부분 보수를 진행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지하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