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행암문예마루(진해구 행암로 192) 행암 바다가 어우러진 열린창작공간에서 시 낭송 문학강연 및 라이브 시 낭송 콘서트를 연다. 이날 문예 행사는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와 전문시낭송교실 대표인 신승희 시인이 문하생들과 함께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낭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이 자리에서 총 9편의 서정시가 낭송되고, 박지민(러무용단 단장) 한국무용가의 ‘화선무’ 공연과 진효근 연주자의 색소폰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연주된다. 이날 강연을 맡을 신승희 언어소리연구원 원장은 “세월은 인생을 물들이고 한 편의 시는 영혼을 물들인다”며 “바다가 펼쳐진 행암문예마루에서 시 낭송 문학의 이론과 실연을 통해 시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시 낭송 문학강연과 시 닝송의 실재를 마주하는 라이브콘서트로 순화된 정서와 평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암문예마루가 그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문예의 보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암문예마루는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최두환(문학박사) 이순신 전문 교수를 초빙해 ‘진해, 이순신 승전
[대한민국교육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각국 예술작가를 초청해 지난해 첫추진한 국제레지던스 성과를 되돌아보는 리마인드(remind) 전시전을 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국제 레지던스 사업 기념 전시전 ‘Remind, 다양한 향연’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독일·폴란드·미국·베트남 등 4개국, 예술작가 6인(정영창·안체·안드리아나·체슬라브·마종일·하이뚜)의 열정이 깃든 기증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소장 중인 총 76점의 기증작 중 회화·사진 등 시각 예술작품을 우선해 전시했다.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는 나주시 나주천 1길 93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술을 매개로 국외 예술작가들이 나주의 맛과 멋, 문화를 교류했다”며 “이번 리마인드 전시전을 통해 나주시의 국제 문화교류 발전상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해남군은 7월 24일부터 현산농협과 화원농협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민간재고 벼 2,900톤을 매입한다. 매입대상은 관내 11개 농협과 2개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다. 매입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 매입품종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 자체 매입 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검사 장소에서 검사 후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기준 합격품에 한해 정부양곡 창고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매입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이하이며 매입가격은 농협과 민간RPC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2023년산 벼 매입가격 기준으로 책정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민간재고 벼 매입으로 쌀값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매입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매입은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인 2023년산 5만톤 민간물량 매입계획에 따라 해남군에서 추진한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은 25일 창원 소재 가전제품 도소매 업체인 마산전자(대표 조진래)에서 함안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10대와 가스레인지 10대(1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마산전자 대표 조진래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내 저소득 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진래 대표는 “내 고향 함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 에어컨과 가스레인지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 연수단을 함안군에 초청해 관내 청소년들과 국제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재외교민 자녀 모국문화체험은 경남도·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매년 세계 각국의 재외교민 자녀 청소년을 초청해 모국의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제 청소년 연수단은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필리핀,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재외교민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4박 5일 일정 중 하루를 함안군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 15명과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돌아보고 함안박물관에서 고대 유물을 살펴보며 아라가야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련관 요리실습실에서 전통한과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재외교민 청소년들은 “말이산고분군을 보면서 해외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광을 보고 감탄했다”, “평소 고구려, 백제, 신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가야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아라가야의 역사를 배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와 그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유공자 49명에게 표창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전국대회 규모의 행사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서산시체육회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선,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을 위한 업무 지원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사)서산청사모,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단체가 대회를 찾은 방문객을 위한 교통 지도와 안전 관리에 협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현대위아는 경기 관련 시설을 지원했다. 개회식에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축하 비행으로, 한서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기수단 지원으로 대회의 품격을
[대한민국교육신문] 가회면과 가회면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가회면사무소에서 가회면 직원, 가회면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가회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캠페인 주제인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의 실천 방향을 이야기 나누고, 기본적인 청렴수칙을 지키며 솔선수범하자 결의를 다졌다. 권윤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지역주민으로서 행정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조홍숙 가회면장은 “사회단체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정기적으로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회면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매월 지역사회단체와 청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충북 옥천군이 25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복구비의 70.4%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국민연금 보험료 최장 12개월 납부 예외,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8 부터 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등 사유시설 침수 및 파손에 따른 옥천군의 피해액은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8일부터 옥천군에 설치된 특별재난지역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 본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피해 접수에 따른 조사 및 현지 실사를 완료한 데 따른 최종 피해 집계액이다. 군은 현재 하천 유실, 제방 등의 응급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신속히 항구복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2024년 상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의 우수작 6편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수상작은 6편으로 2024년 1월 1일자 (제620호)부터 7월 16일자 (제63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122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운문 ‘아빠는 나의 마법 주문’으로 임경린(신주중 2) 학생이 차지했다. 작품은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다 해결된다는 점을 마법 주문에 비유해 아빠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담고 있다. 우수상은 해탈에는 새로운 도전과 허황되고 철없던 시절의 포부라 생각했던 꿈을 향해 발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한현재(경남외고 2) 학생의 ‘해탈하셨는지요?’와 고양이의 자유롭고 순수한 모습을 미화해 표현한 허승빈(개운중 1) 학생의 시 ‘달빛 속 숨은 비밀’ 등 2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봄의 낙동강’을 쓴 오채진(원동초 6) 학생, ‘뒷담의 선’을 지은 한윤정(웅상초 5) 학생, ‘바다의 미학’의 김민정 (남부고 3)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들 수
[대한민국교육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5일 취임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구정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고양교육지원청 ▲동고양세무서 5개의 기관을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을 공유했다. 한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덕양구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을 논의하며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단체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덕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