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 인기를 끌었던 드론쇼가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도 펼쳐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2024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이 개최된다. 이번 춘천 호수드론 별빛마켓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맞아 로맨틱을 주제로 한 감성 콘텐츠로 운영된다. 먼저 밤 9시부터 1,500대의 드론을 동원한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다.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해부터 춘천 대표 야간 관광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 우천시에는 드론 쇼는 연기된다.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로맨틱한 행사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특별 공연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맨틱 뮤직 페스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로맨틱 체험공간에서는 반딧불이와 야광 꽃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감상, 벼룩시장, 먹거리 공간 운영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김시언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의 빛나는 여름밤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맘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공연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한민국교육신문] 양산시는 지난 24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평소 시정 철학인 ‘시민과의 소통’에 맞춰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부모들의 지역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양산시 교육 관련 사업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의 주재로 학부모와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양산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의 열린 대화의 시간은 학부모들의 열의 넘치는 건의와 나동연 시장의 긍정적 답변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40여분을 넘겨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환경 개선 요청,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시 지원 등을 요구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양산시의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양산시 학부모연합회 이수진 회장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평상시 학부모들의 고민과 건의사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홍제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지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안전시설물을 7개 지점에 설치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천 변은 서대문구의 대표적 산책로로 올해 상반기에만 연인원 156만여 명의 보행자가 이용했고 자전거는 누적 대수 10만 5천여 대가 지나다녔다. 특히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의 인기로 산책로 이용자가 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보행자가 자전거와 충돌해 119구급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능형 CCTV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시설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은 자전거의 속도와 접근 여부, 주의사항을 안내 글, 숫자, 픽토그램(그림 문자), 음성안내 등으로 알려 주는 전광판시스템이다. 보행자에게는 접근하는 자전거 정보를 표출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시속 20km 이내의 안전속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홍제천 폭포마당’과 같이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표출한다. 내용은 ‘자전거 접근 중, 자전거 하차, 자전거 안
[대한민국교육신문]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의선 지하화’의 신속 추진을 위해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 ~ 수색역 구간 5.4km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 유휴부지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및 호텔,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도시를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경의선 지하화팀을 신설하고,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협력적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의선 지하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대문구는, 금년 중 진행될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앞서 서대문구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하고자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미 지난해부터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있고 민자유치 가능성 높은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서명운동은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대문구청,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로비 등에
[대한민국교육신문] 강동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길동 368-5번지(구 SK주유소 부지) 일대의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길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5호선 길동역 주변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과 영유아 육아지원 시설을 공급하는 계획으로, 이번 결정에 따라 대상지는 역세권 배후주거지를 지원하는 길동의 신생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에 결정된 계획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건축계획 연면적 22,558.70㎡, 지하6층~지상19층, 높이계획 74.45m로 추진 예정이다. 또한 1인가구, 청년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에 맞게 192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 및 어린이통합지원시설(어린이회관 분소, 키즈카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공급된다. 이번 대상지(길동 368-5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0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계획에 대한 많은 논의를 거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구정 목표에 걸맞게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어린이 지원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군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여름철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장치 작동 여부 및 소독약 보충 등 점검을 실시한다. 군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함양읍 16개소를 비롯해 마천면 30개소 등 11개 읍면에 모두 189개소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소독약 보충 및 약품 투입 배관 등 소모품 이상 여부 등 급수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수돗물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수 등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상수도 관망 시설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지도 점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는 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 사용량 폭증이 예상되므로, 수돗물 아껴 쓰기 등을 당부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누수 및 시설물을 개량·정비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4일'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간 비대면 ZOOM 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예술(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이해와 기법'으로, 음악∙심리∙발달 관련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38개 기관 7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음악치료의 기본 개념 △음악치료의 사회적 필요성 및 활용 방안 △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사례를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사례들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제31조에 따라 매월 사회서비스 제공자들에게 필요한 보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함양군은 재산 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두 386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222명의 1,181필지 138만 9,071.8㎡ 토지 소유 현황을 찾았다. 최근 3년간 신청 인원을 보면 △2021년 387명 △2022년 384명 △2023년 386명으로 집계되어 연평균 약 360명 이상이 신청하여 숨은 조상 땅을 찾아가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 자격은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하며,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호주 상속을 신청할 수 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 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 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 무료로 신청하여 결과를 받아
[대한민국교육신문]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3일 관내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2024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어촌안전연구소 최원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이론교육과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및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안전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농작업 재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재해 대처능력 및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25일(목)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전개했다.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기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삼복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와 세찬 빗줄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