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25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의 2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의무화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은 경북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청도군에 있는 총 625개의 간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2023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44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은 총 625개의 간판에 대해 용접부의 균열, 변형, 부식 유무, 전기자재의 노후화로 인한 접촉 및 절연 불량, 화재위험 유무 등 점검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점검
[대한민국교육신문] 청도군은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구 남구 자연보호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이상충(49) 힘센병원장이 24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의장, 자연보호협의회 박노경 대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 에서 5대를 이끌어 온 박우익 회장은 18여년간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자연보호 활동에 오랜기간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하는 이상충 회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포항성모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수료, 을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취득 후 대구 수성마디병원 부원장으로 역임 후 현재는 힘센병원장 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병들고 소외받기 쉬운 계층인 어르신들을 위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이상충 회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제6대 자연보호 남구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병들어 가는 지구환경 살리기에 우리 자연보호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심각한 기후위기와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자연보호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 20명과 함께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152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관련 이론과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학습으로 구성돼 마지막까지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1000만 노인시대를 대비하여 노인맞춤 서비스도 변화해야 한다”며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아파트경리사무원양성과정 ▲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25일 대전광역시간호사회(회장 박순선)와 관내 호우피해 침수 가구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5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구 침수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순선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극복에 동참해 주신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24일 청계동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한수희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 회장, 청계동분회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백운호수해링턴플레이스3단지 경로당은 154.41㎡의 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이 갖춰져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회원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쉼터 운영을 위해 시에서는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 물품과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한수희 회장님과 임원진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곳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소이자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가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월 13,000원으로 연간 최대 15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를 통해 8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2023년 기존신청자들도 재신청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1차에 지원받은 여성청소년들은 1년 치가 기지급되었으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11월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9월 30일 이후 지역화폐로 156,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의왕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된 편의점(7-EIEVEN, CU, emart24, GS25)에서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시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박선옥 체육
[대한민국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어르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어르신을 포함한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3기 어르신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노인 인구 증가 및 고령으로 인한 인지능력 약화 및 치매 노인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정 학대 피해 노인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할 때 보조금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대면 교육이 보험 수가가 인정되지 않아 온라인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 등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부당한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2년에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전기차 충전시설 42대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으로 급속 충전시설(100kw) 10대를 설치 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72대를 확충해 현재 12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공약 목표 대수인 70대를 훌쩍 넘는 실적으로, 민선 8기 임기 절반인 시점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공약의 목표치는 달성했으나 하반기에도 전기차 충전시설 5개소(35대)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사업을 추진, 관내 47개 공동주택 단지에 질식 소화포를 보급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산시 연제구는 7월 23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청렴 특강’과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청렴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쇼’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했다. 공무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최근 화제인 △악성 민원 대응 △워라밸 등의 키워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 즉석에서 답변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쉽고 재밌게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법령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평소에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청장님과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친절·공정·책임·적극 행정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