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신문] 서천군은 지난 24일 참여예산제 내실화 제고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와 주민 제안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함께해봄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최인욱 강사가‘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및 사업 검토 방법’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앞서 노태현 부군수는“우리 군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재정여건을 고려했을때 상당한 수준이다”며“내년도 예산안에 주민제안 사업 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를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7월 31일까지 접수 중이며,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교육신문] 부여군은 수해 복구에 매진하고자 일본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의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발목을 잡았다. 7월 23일 호우 피해조사 NDMS 기준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액이 258억 원으로 부여군 전역이 그야말로 초토화되었기 때문이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이후 연일 피해복구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신속한 복구와 더불어 천재지변이긴 하지만 수해 현장마다 개선 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점이나 확충이 필요한 인프라를 살피기 위해서다. 아울러, 15일째 하루도 쉬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수해 지역을 돌아보며 수재민과 아픔을 같이하고, 전국에서 몰려드는 자원봉사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해외 교류 업무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군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방문일정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다자이후시와의 우호 교류는 1978년부터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
[대한민국교육신문] 여주시는 지난 7월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으로,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본 바우처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하였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임에도 상생 바우처 사업에 협조해 주신 각
[대한민국교육신문] 가남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23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 80여 명이 모여 삼계탕 400마리를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이 중 200마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머지는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가남파출소, 가남농협 등 가남읍을 위해 애쓰는 유관 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관내 이웃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길 기원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이복환 가남읍장은 “가남읍 주민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가남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가남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나눔 봉사에 함께한 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시설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윤종규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각종 위기 속에서 지역 복지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과 노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찬 사무처장 주재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모든 지역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교육신문]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배수장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사업 중인 영산터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절성토 사면 등 재난에 취약한 부분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관계자들에게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체계적으로 대비하려면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각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재난 대응매뉴얼과 호우 시 비상근무 체계도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남지읍 상대포 양·배수장에서 시설 정상 작동 여부, 주변 정비 실태, 비상 연락망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다음으로 도천면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을 찾아 낙석과 토사 유출 등 위험성 여부와 안전 시설물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에 도입한‘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 상부의 유실 및 균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성낙인 군수는“기상예보를 벗어나는 극
[대한민국교육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분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35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읍면동 민원창구 담당자 중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하고, 시 홈페이지·전화·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공무원 33명을 선정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로서 겪는 다양한 민원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업무 개선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 적극행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친절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와 늘어나는 악성민원으로 힘들어 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별로 ▲복합민원처리 담당자 ▲읍면동 민원처리 담당자 ▲본청 민원 접수·처리 담당자 ▲고충
[대한민국교육신문] 강진군은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당초 7월19일에서 8월16일까지 4주 연장됨에 따라 기간 내에 가입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 안정과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중 ‘콩’ 품목 보험료의 자부담분 10%에 대해 절반을 추가 지원해 총 보험료의 95%를 지원·추진 중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잦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벼 대신 심는 논콩이 습도에 취약하며 보험료가 높은 점을 감안해 논콩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으로 재해 때 농가의 소득보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콩 재배 필지이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농협을 직접 방문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미가입 농가의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콩 품목의 가입 기간 연장에 따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가들이 확대됐다”며 “자연재해로부
[대한민국교육신문] 영주시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6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Saving Lives,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남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적십자봉사회 지원 조례 제정 ▲읍면동별 봉사회 결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센터 시설 개선 등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재난 대비 및 구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